센텀시티 씨네드쉐프 X 스트레스리스(STRESSLESS) 후기

2022. 7. 26.리뷰/기타💬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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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와 영화를 같이 할 수 있는 씨네드 쉐프. 이번엔 식사없이 영화만 이용했어요.

센텀시티 씨네드쉐프에는 템퍼(TEMPUR)관과 스트레스리스(STRESSLESS)관 두 상영관이 있습니다.

템퍼관은 템퍼 침대로 되어있고 스트레스리스관은 스트레스리스 리클라이너로 되어 있죠. 근데 이용 가격은 똑같다는 점.🤨응? 그럼 누가 스트레스리스관 가죠?

 

 

 

CINE de CHEF

 

 

 

 

입구에서 티켓 확인을 하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지난번에 식사했던 홀이 나옵니다. 홀로 들어가지 않고 입구 바로 오른쪽에 스트레스리스 관이 있습니다. 안쪽으로 쭈-욱 들어가서 왼쪽으로 가면 템퍼관이 있구요.

 

 

 

 

Stressless CINEMA

 

 

 

주차는 3시간 무료.

식사시 제공되는 재료의 원산지 표시가 여기 붙어있었네요(뜬금;)

 

 

 

 

1人1음료 제공되는데 들어가는 입구에서 원하는걸 하나씩 가져가면 됩니다.

음료는 때때로 바뀌는데 저는 보통 처음 보는 음료수를 마셔봅니다. ㅎ

 

 

 

 

 

자리는 이런식으로 배치되어 있고요. 스트레스리스 관에는 60개의 좌석이 있네요.

 

 

 

 

리클라이너로 가득.

 

 

 

 

 

의자 2개가 같이 사용하는 작은 테이블이 있고요 2개마다 스탠드 테이블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커플을 기본으로 세팅되어 있는 느낌;

발 올려놓는 스툴도 있는데 스툴은 신발신고 올리라고 그런건지 비닐커버가 씌워져 있었어요.

 

 

 

 

리클라이너는 3종류?정도 있던거 같은데 저는 '다 똑같지'라고 생각했는데 친구가 이 의자에 원래 관심이 있었다고 해서 자리를 바꿔줬습니다.

이 의자만 헤드레스트 부분의 높이 조절이 되더군요. 저는 관심이 없었으니; 별로 상관없었습니다.

 

 

 

템퍼는 모션베드로 리모컨 조작해서 전동으로 움직이는데 스트레스리스 의자는 수동(?)입니다. 그냥 힘줘서 뒤로 기대면 뒤로 젖혀지고요. 고정되어 있지 않으니까 계속 젖혀진 상태로 앉아있으려면 스툴은 필수인 듯.

 

 

 

 

음료 외에 예전에는 쿠키가 제공되었는데 코로나 이후로 초콜렛으로 바뀌었습니다.

템퍼관에서는 못봤는데 스트레스리스관은 가글도 제공하네요*_*

 

 

 

 

제가 고른 음료는 콤부차.

체리애플맛인데 홍초에 탄산을 탄 맛이더군요. 여름에 상큼하게 마시기 좋을 것 같아서 아주 맘에 들었다는😍

 

 

 

초콜렛은 마르코스 초콜렛이 들어있어요.

 

 

 

이날 외계+인을 봤는데 승리호같은 전형적인 SF물이라고 생각했는데 여러가지가 짬뽕된 코메디에 가깝더군요.

호불호가 엄청난 영화라던데 저는 기대가 없어서 그랬는지 괜찮았습니다. 특히 염정아, 미쳤냐고 ㅋ👍

개그코드가 맞았던 친구는 처음부터 끝까지 1도 지루하지 않았다고(...그..그 정도?)

 

아무튼.

스트레스리스 리클라이너, 편하긴 했는데 2시간 이상 앉아있다보니 스트레스리스도 엉덩이가 좀 배기더군요

그리고 땀이 나지 않았는데도 스트레스리스 재질때문인지 반팔, 반바지 살이 의자에 좀 쩍쩍 붙는 느낌이 별로였어요. 확실히 템퍼관이 더 편했고 템퍼관은 두 자리마다 섹션별로 분리되어 있어서 좀 더 프라이빗하게 볼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이번에 친구에게 50%할인 쿠폰이 생겨서 가보았습니다. 요즘 영화관 가격이 너무 많이 올라서 저는 더 극장을 안찾게 되는데;  반 값이면 무조건 추천.

가격도 스트레스리스관과 템퍼관과 같으니 템퍼관을 추천하는게 맞지만 스트레스리스 리클라이너를 체험하고 싶으시면 한 번쯤 이용해 보는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센텀시티 씨네드쉐프 이용요금 (2022.07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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