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버거 & 파스타(Burger & Pasta) 마린시티점

2022. 7. 21.국내여행/부산💬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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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햄버거 먹고 싶으면 배달이 1순위인데 가끔 여기 수제버거가 먹고 싶은 날이 있더군요.

뒤쪽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밖이 보이지 않는 자리가 있었는데(4월 사진)

 

 

 

 

 

최근에는 안쪽 자리는 이용하지 못하게 막아놨더군요.

 

 

 

 

메인 홀은 이렇게 생겼고 아메리칸 펍 스타일.

 

 

 

 

 

테라스...랄까 실외 자리도 있는데 요즘 시국이 시국이라 그런지 밖에 앉는걸 더 선호하는 거 같더군요. 저녁에 지나가다 보면 실외 자리는 만석으로 사람들이 꽉꽉 차있습니다.

물은 셀프로 저 입구옆 물병에서 가져다 마시면 되고요.

 

 

역시 바닷가 바로 앞에 있어서 맞은편 동백섬이 보이는 뷰입니다. 지난번에 왔다가 화요일은 휴무라서 캥거루 포인트 갔던 것😅

 

 

 

펍 분위기라 항상 스포츠 경기가 틀어져 있어요.

 

 

 

 

 

 

분위기가 그래서인지 외국인들도 자주 찾는 곳입니다. 바깥에 외국인이 앉아있으면 해외에 온 듯한 착각 ㅋ

제가 아는 버거 앤 파스타 지점이 여기 마린시티점이랑 광안리 바닷가에 하나 있고 해운대 해수욕장 메인 거리 구남로에 하나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지나면서 보면 특히 구남로길에 있는 지점에 유독 외국인이 많더라고요.

 

 

 

실외보다 실내가 더 한적해서 안쪽에 자리를 잡고 앉습니다.

 

 

 

메뉴는 버거와 파스타가 메인이고 버거에는 재료를 더 추가할 수 있습니다.(Add Order)

 

 

 

피자와 사이드도 몇 가지 있습니다.

피자는 거의 고르곤졸라만 먹어봤는데 얇은 도우라 배 채우기보다 맥주 안주나 사이드로 먹기 좋은 느낌. 특별한 맛이라기보다 무난합니다. 그래도 캥거루 포인트의 피자보다는 맛있어요😅

 

 

 

 

술 종류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칼스버그 생맥주와 세트도 있는데 칼스버그 캔맥주는 다 비슷한 가격대더구만 칼스버그 생맥은 뭔데 왜 비싸죠?;

 

 

 

 

 

저번에 누나네 놀러 왔다가 점심에 여기서 햄버거 먹었다는데 매형이 여기 맥주가 너무 맛있었다고 극 칭찬을 *_*

그래서 저도 생맥주 시켜봤습니다. 냉동실에 넣었던 듯, 시원한 얼음잔에 나오는데 역시 시원하니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Thursday Party

Burger & Pasta

 

 

 

이거 메뉴판과 비교하니 아마 오이스터 크림 파스타였던걸로 기억하는데(비루한 기억력;;)

 

 

 

여긴 파스타 양이 꽤 많아서  혼자  먹기는 많고 둘이 먹기에는 적은 1.5인분 정도?? 그래서 각자 버거 하나씩 시키고 나눠먹을 사이드(?)로 시킵니다.

 

 

 

굴맛이랄까 그런건 잘 모르겠고 새우 들어간 일반적인 크림 파스타의 맛입니다.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이것도 맛은 무난합니다. 제가 토마토소스보다 크림소스를 좋아해서 그럴지도.

 

 

 

제일 기본인 썰스데이버거

버거는 기본적으로 이렇게 반이 잘려서 나옵니다.

 

 

 

 

감튀는 모든 버거에 기본으로 같이 나오고요.

 

 

 

 

두툼하니 속이 꽈-악 차 있습니다*ㅡ*

 

 

 

 

 

특이하게 계란 프라이가 들어있는데 맥도날드 에그불고기 버거 같은 느낌이랄까. 암튼 저는 버거에 계란 같이 들어있는 거 좋더라고요.

 

 

 

이건 다른 날 먹었던 치킨 크림 파스타

 

 

 

딱 크림 파스타에 원하는 맛. 구운 닭고기가 같이 있어서 양이 더 많게 느껴집니다. 질보다 양인 저한테 이 파스타가 제일 좋았다는 ㅋ

 

 

 

 

원래 노번(No Burn)버거라고 빵 대신 밥 한 스쿱이 올려져 있고 함박스테이크처럼 나오는 메뉴가 있었는데 없어졌더라구요ㅠ.ㅠ

 

 

 

 

시원한 맥주와 함께..

 

 

 

두툼한 패티와 가득한 속 재료 한 번 더 찍어주고요`ㅡ`

데리야끼 소스가 적절히 뿌려져 짭조름, 달달하고 고기 패티도 부드럽습니다. 역시 재료가 많으니 먹는 맛이 나네요.

 

후기 보니까 친절하지 않다는 평이 많던데 저도 비슷하게 느꼈어요. 음식도 아무 말 없이 그냥 탁탁 가져다주고요. 불친절하다기보다 그냥 감정 없이 서빙만 할 뿐 상냥한 서비스를 기대하시면 안 됩니다;; 

 

 

 

 

 

 

점심시간이 가까워지니 사람들이 테라스 석에 가득합니다.

강아지를 데려온 가족들도 바깥 자리에 앉았고요.

 

 

 

실내는 한산한데 바깥에만^^ 아마 동백섬과 바다가 보이는 뷰는 못 참겠죠 ㅎ

특별나게 맛있어서 추천한다기보다 펍의 분위기에 맥주 한 잔 하기 딱 좋은 곳입니다.

 

 


영업시간

오전 11:00 ~ 오후 10:00

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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