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시 통(?)수박 - 씨없는 수박보다 껍질없는 수박🍉

2021. 7. 31.리뷰/기타💬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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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을 손질해서 통에 담아 파는 이야기는 예전에 들어 알고 있었지만 사 먹어 보기는 처음입니다. 손질된 수박을 쥬시에서 판다고해서 우리의 트렌드세터 보스🙄가 껍질이 없으니 얼마나 편할 거냐며 전 직원에게 한 통씩 하사하신 수박*_*

당을 절제하느라 과일 안먹은지도 몇 달째. 조금은 괜찮지 않을까 집에 가져와서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저녁에 꺼내 먹어봤습니다. 

 

 

 

이 통수박은 쥬시에서 파는데 전 지점 공통 메뉴는 아닙니다.

배민 몇 군데 보니 작은 과일도식락 사이즈만 파는데도 있고 음료만 파는데도 있고.

왜 먼 화명동에서 주문했나 싶었는데 그래서 그랬구나...

 

 

 

1.8kg 이상 수박 한 통이 15,500원. 수박가격 폭등이라고 써있는데 뉴스를 보니 요즘 수박 평균가가 23,000원이고 3만원까지 오른 수박도 있다고 ㄷㄷㄷ

근데 이것도 매일 있는 게 아니라서 품절 뜨면 언제 들어올지 알 수 없음-_-

저희가 주문한 날은 수량이 넉넉했나 봐요. 

 

 

 

박스 오픈!

별거 없이 수박만 딱 먹기 좋게 잘려 있습니다.

수박 먹을 때 제일 불편한 게 보관. 냉장고가 작은데 큰 수박 넣을 자리도 없고 먹고 남은 수박 보관하기도 힘든데 이 얼마나 편한 세상인가!

 

 

 

이게 다 참치면 더 좋겠지? ㅋㅋ

 

 

 

 

 

양쪽에만 수박씨가 있는 줄 알았더니 가운데 두 줄은 씨가 숨어 있군요.

 

 

 

포크로 콕 찍어서 하나 먹어봅니다 ^ㅡ^

확실히 손에 안 묻고 입에 안 묻어서 먹기 편하네요.

 

 

 

씨가 한가득ㅋ

어릴 때는 수박씨까지 잘도 삼켜 먹었는데 자주 안 먹어서 그런가 이제는 씨까지 못 먹겠더군요😔

 

처음에 가격 대비 양이 너무 적은 거 아닌가 싶었지만 한 줄도 다 먹기 전에 배가 부릅니다. 4줄이니까 가족 4인이 먹어도 넉넉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 한 입 먹을 때는 당도가 살짝 아쉬웠습니다. '단맛이 적네'라고 느꼈으나 처음 먹은 게 가장자리였는지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점점 달아져서 당도를 점수로 치면 85점? 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직 많이 남아서 뚜껑 덮어 다시 냉장고에 넣어두었습니다. 주말에 또 한 줄씩 까먹으려고요

수박은 통째로 시원하게 해서 쪼개! 먹는 맛이긴 하지만 편하게 먹는 수박, 좋지 않습니까?😋

 

??? : 편하게 먹는 비용 1.55만원, 결혼은 하셨는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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