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큘러스 퀘스트2 (Oculus Quest2) 개봉기

2021. 2. 2.리뷰/전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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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 가끔 연예인들이 집에서 VR게임기을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대부분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서 케이크 줍는 그거;; 옆에서 누가 밀기라도 하면 소리 꺅꺅 지르면서 쓰러지죠 ㅋ

VR 체험존 같은 곳도 많아졌고 VR이 나름(?) 대중화되지만 집에서 즐기는 VR은 아직은 매니악한 취미입니다.

플레이스테이션에도 VR기기를 출시를 했고 사야지, 사야지 간만 보다가 구매 열정이 식어서 안 샀던 비운의 기기.

그러다 작년에 오큘러스 퀘스트2가 발매되었고 한국에서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되어서 사람들이 많이 구매했었는데 후기가 대체로 좋았기에 플스 VR에서 쌓았던 한을 오큘러스로 풀어보았습니다^^

 

오큘러스 퀘스트2는 2020년 9월에 출시되었는데 오큘러스1과는 다르게 한국에서도 동시에 발매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2021년 2월 2일부터 SKT에서 정식 출시를 하더군요@_@ 쉽게 말해 정식 유통사가 생겼다고나 할까 ㅎ

저는 작년 12월에 공홈에서 구매했습니다.

 

 

 

기다리던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발송한 날자가 12월 3일이었네요. 홍콩에서 발송한걸로 아는데 12월 7일에 받았으니 생각보다 빠른 배송이었습니다. 보통 1주일에서 늦으면 2주까지 걸리는 경우가 있었기에 기대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빨라서 놀람.

오큘러스 퀘스트2(이하 퀘2)는 64G와 256G 두 종류인데 SKT에서 판매하는 기기는 64G 한 종류입니다. 저는 256G를 구매했어요. VR기기는 이걸로 끝내겠다는 의지 표명이랄까 ㅋ

 

 

 

 

 

본체 박스

 

 

 

 

 

뒷면에는 퀘2에서 지원하는 게임들이 소개되어 있네요

 

 

 

 

 

 

 

 

 

 

밀봉씰이 부착되어있습니다.

 

 

 

 

 

새 제품에서 밀봉 씰을 떼는 쾌감이란!!

 

 

 

 

 

from FACEBOOK

구매 전에는 몰랐는데 사고 보니 페이스북

원래는 스타트업 회사로 시작해서 페이스북에서 인수했다고 합니다.

페이스북을 사용하지도 않고 개인적으로 UI, UX 둘 다 지저분하다고 느껴서 좋아하지 않는 페이스북;;

퀘스트1은 상관없지만 퀘스트2는 페이스북 계정이 꼭 필요하게 바뀌었습니다 ㅠㅠ 게임이나 앱을 구매하면 계정과 연동되니 사용하지 않는 막계정보다는 제대로 만든 계정을 사용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이번 기회에 제대로 페이스북 계정을 만들었네요.

 

 

 

 

 

서랍형으로 겉 박스를 빼주고요

 

 

 

 

 

크래프트지 색상의 박스가 나옵니다.

저 동그란 로고가 처음엔 밋밋하다 싶었는데 볼수록 매력적+_+ 역시 심플 이즈 베스트

 

 

 

 

매우 단단하고 견고하게 만들어진 박스입니다.

 

 

 

 

 

바로 내용물이 들어있습니다 아무런 비닐포장이 없다는 게 신기하네요. 요즘은 피규어 하나사도 비닐봉지가 300개는 나오던데;

구성품은 오큘러스 퀘스트2 본체, Touch 컨트롤러 2개, 충전기, 케이블, 안경용 악세사리.

 

 

 

 

 

간단하게 시작하는 방법이 표시되어 있네요

 

 

 

 

 

컨트롤러에도 표시되어 있는 오큘러스 로고

 

 

 

 

 

본체 밑에는 이렇게 안경용 악세사리가 들어있는데

 

 

 

 

 

이 플라스틱의 용도는 눈 주의에 테두리를 한 겹 덧대어 안경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조금 더 생기게 해주는 장치입니다. 근데 안경 쓴 지인이 사용할 때 장착해봤는데 급하게 쓰느라 몰랐는지 별 효과는 못 봤습니다.

 

 

 

 

 

 

충전기, 케이블과 간단 설명서들

 

 

 

 

본체 정면

무광 하얀색이 고급스럽지 않습니까+_+

오큘러스 퀘스트1은 까만색에 테두리가 패브릭으로 되어 있어서 더 고급진 느낌에 흠집 보호에 좋아 보였는데 아마도 원가절감이 들어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정면에 이렇게 4개의 카메라가 달려있습니다.

기기를 구동시키면 이 카메라 4개가 동시에 주변을 인식해서 여러 가지 트래킹(몸짓, 손짓, 기타 움직임을 추적)에 도움을 줍니다. 그러므로 너무 어두운 곳에서 하면 트래킹이 잘 안될 수 있겠죠?

 

 

 

 

 

안면부에 닿는 부분은 스펀지 재질로 되어 있어서 부드러운데 땀을 흘리면 흡수가 쭈-아-악 되면서 위생상 흠흠.. 이에 대한 악세사리는 뒷부분에.

 

 

 

 

렌즈에만 비닐 보호가 되어 있네요.

경고문구가 적혀있습니다.

액체로 닦지 말 것. 태양광을 직접 쐬지 말 것.

 

 

 

 

 

 

잘 아노였겠지만 본체 옆면은 종이로 감싸져 있었습니다. 보호종이를 떼고 전원 버튼을 눌러 기기를 시작합니다.

 

 

 

 

 

기기가 켜지면 오른쪽 전원 버튼 옆과 전면에 LED 불빛이 켜집니다.

 

 

 

 

 

 

 

건전지는 이 시국에 미츠비시가 들어있네-_-a

 

 

 

 

 

컨트롤러는 이런 식으로. 검지 손가락은 사진에 보이는 트리거보다 위에 트리거가 하나 더 있는데 이를 당겨주는 자세로 잡아줍니다.

 

 

 

 

 

엄지는 아날로그 스틱에.

본체를 얼굴에 쓰면 컨트롤러를 눈으로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처음에는 컨트롤러 잡는 법을 익혀두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는 가격은 배송비와 관세까지 포함된 금액이고 해외구매라 배송이 1~2주는 걸리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는 해외직구처럼 구매했다면 이제는 11번가와 SKT를 통해 더욱 쉽게 구매가 가능해졌습니다. 

 

또 제가 플스 VR이 아니고 오큘러스 퀘스트2를 구매한 결정적인 이유가 있다면 바로 무선! 무선형의 단독 VR기기이기 때문입니다. 무선 VR기기의 첫 스타트를 끊은 기기가 오큘러스 퀘스트이고 그 후속 기기가 퀘스트2입니다.

그동안 VR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구동용 PC가 필수나 다름없었습니다. PC에서 게임이나 앱을 구동해서 VR기기에서 보여주는, VR은 디스플레이 장치의 대신이지요. 보통 PC VR이라고 부릅니다.

솔직히 저는 처음부터 무선을 사용했기에 유선과 비교는 못하겠지만 2달간 사용해 본 경험으로는 이걸 유선으로 하면 엄청 불편하겠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이제 무선이 아닌 VR은 생각할 수 없어!!😣

 

관련 커뮤니티를 보다 보면 VR기기 세팅을 다 마치고는 '이제 큰 방이 있는 집만 사면 되겠다'라는 우스개 소리를 하거나 아무것도 없는 방을 VR 전용방으로 꾸미고 싶다는 로망을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움직이는데 방해 요소가 없어야 하는데 유선을 사용하는 것과 무선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

 

오큘러스 퀘스트2는 무선이 장점이지만 유선으로 연결해서 PC VR처럼 사용도 가능합니다. PC와 원격으로 연결해주는 앱을 사용하면 무려 무선으로 PC VR이 구현된다는 사실!!+_+

 

그리고 애플에 앱스토어, 구글에 구글 플레이가 있는 것처럼 퀘스트 스토어가 따로 있어서 게임을 구입, 다운로드하는 것도 매우 쉽습니다. 실제로 퀘2 구동 OS가 안드로이드기 때문에 안드로이드의 VR버전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너무 장점만 늘어놓은 거 같은데;; 2달 사용간 사용해 본 단점을 꼽아보자면

안면부의 무게가 무거워서 눈밑, 광대 부분의 압박이 매우 심하다는 겁니다. 처음 이런 후기를 봤을 때 저게 무슨 소린가 싶었는데 5~10분이 아니고 30~1시간 정도 얼굴에 저 큰 기기를 얹고 있다 보면 광대가 점점 아파옵니다. 무게 중심이 앞으로 쏠려 있어서 그런데 그걸 해결하기 위에 뒤쪽으로 보조배터리 같은 무거운 물건을 달아서 해결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때문에 저도 기본 스트랩 말고 알리에서 호환 스트랩을 따로 구매해 보았습니다. 그 후기는 아래 추가.

문제는 이 무게도 예전보다 가벼워진 거라는 거 ㄷㄷㄷ

 

두 번째로는 배터리가 너무 금방 떨어집니다. 2시간 정도? 연속으로 사용하면 꺼졌던 거 같아요. 비트 세이버를 하는데 배터리 방전음이 들리길래 그래도 조금은 할 수 있겠지 했는데 1~2분? 만에 턱! 하고 꺼지더군요.

누가 2시간이나 그걸쓰고 그리 오래 하냐...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비트 세이버 같은 거 시작하면 순식간에 40~50분이 지나갑니다. 그리고 지인들 접대용으로 이 사람 저 사람 게임해 보다 보면 금방 방전ㅠ.ㅠ

위 광대 압박을 해결하면서 보조배터리를 뒤통수에 다는 이유가 짧은 배터리 타임을 해결하기 위한 1석2조란 말씀.

배터리 용량이 3,640mAh이지만 4개의 카메라, 2개의 렌즈를 통한 디스플레이 표시, 게임 구동까지 하다 보면 배터리 금방 떨어지는 게 이해는 되지만 아쉬운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추가로 배터리 스트랩이란 악세사리를 판매하기도 합니다. 머리끈에 배터리 달아놓은 거.

 

코 부분이 서양인에 맞춰진 건지 높게 설계되었는데 콧등 부위로 빛이 꽤 많이 새어 들어옵니다. VR 구현의 최대 목표인 진짜 같은 가상현실을 만드는데 방해 요소가 됩니다. 자작으로 코부분의 틈새를 막거나 동양인의 얼굴에 맞는 틀을 새로 짜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저는 그렇게까지는 못하겠고 ㅎㅎ 또 하다 보면 저는 신경 쓰이지 않게 되긴 하더군요.

 

그리고 간혹 가다 트래킹이 튀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격렬하게 비트 세이버를 하다 보면 위로 높이 오는 블록을 치려고 하면 인식을 못하고 놓치는 경우가 발생하더군요. 안전보호 경계를 충분히 넓히고 밝은 곳에서 하는 것 외에 뚜렷한 방법이 없는 듯ㅠ.ㅠ

 

 

 

 


 

 

 

 

 

추가로 그동안 구매했던 호환 악세사리 몇 개 소개합니다.

네이버 스토어에서도 판매하는 곳이 몇 곳 있는데 대부분 알리꺼 가져다 파는 것 같더군요. 가격이 비슷하면 네이버 스토어에서 구매하고 시간 여유가 있으면 알리에서 구매하세요.

 

 

 

PC VR 용으로 써볼까 구매한 링크용 USB 케이블 11,000원

네이버 스토어에서 알리와 비슷한 가격에 팔길래 구매했는데 구매하고 나니 가격이 2배로 올랐습니다 ㄷㄷㄷ

 

 

 

공식 홈페이지에선 오큘러스 전용선을 사용해야 하는 것처럼 되어있지만 그냥 3.0 케이블을 사용하면 된다는군요. 연결은 잘 됐지만 퀘2도 무겁고 케이블도 무거워서 테스트만 해보고 서랍 속으로;;

 

 

 

 

 

실리콘 안면 보호대 3,900원

안면 보호 스펀지 위에 덧 대어 감싸는 방식으로 얼굴과 오퀘2의 밀착감을 높여줍니다. 땀 흡수가 안되니까 물티슈 같은 걸로 닦아주면 위생적이지만 땀이 흡수되지 않으니 또로록 흐를 수 있다는 점;; (실제로 느낌)

30분 정도는 사용감이 좋으나 장시간 쓸수록 답답해짐.

 

 

 

 

 

알리발 안면보호대 $13

폼만 있는 게 아니고 안경 틀처럼 프레임도 같이 있어서 겉에 폼을 떼어내고 다른 폼을 달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완성도는 좋은데 폼이 단단하고 곡선이 부드럽지 않아서 편하진 않더군요. 폼만 떼어내고 빠밤폼을 달았습니다. 그건 또 아래로 ㅋ

 

 

 

 

헤일로 스트랩 $32

기본 스트랩이 고무줄 형식으로 벗고 쓰기 불편하고 기기가 앞으로 쏠리는 걸 해결해보고자 구입한 스트랩

아쉽게도 머리에 맞지 않는지 착용하면 머리에 썼다기보다 얹었다는 느낌으로 조금만 움직이면 훌러덩 벗어질 것 같은 느낌.

이건 뒤통수가 짱구처럼 볼록한 사람에게 맞는다고 하는데 내 머리가 절벽인 듯 ㅠ.ㅠ

벗고 쓰는 건 매우 편하지만 일단 다른 스트랩을 주문 예정.

 

 

 

 

 

이것이 빠밤폼 1,800원

왜 빠밤폼이냐면 쇼핑몰 이름이 빠밤이라서 그렇답니다. ㅋ 

기본 안면 폼 대신 부착하려고 구매했고 위 알리발 안면 틀에 붙여서 사용중엔데 패브릭이 덧 씌워져서 땀도 적당히 흡수되고 전체적으로 적당 적당 합니다. 월등히 좋은 점은 못 찾았으나 대충 쓰다 교체하거나 세탁해서 쓰기 가성비 좋은 아이템인 거 같습니다.

 

 

 

 

 


 

또 추가로^^; 지금까지 해본 게임과 앱.

몇 가지 없지만 후기 남겨봅니다.

 

 

 

 

비트 세이버 36,000원, CA$ 34.99

 

VR기기를 사고 이 게임을 안 한다?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닷!! +_+

비트 세이버를 하기 위해 VR기기를 산다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VR 게임계에 한 획을 그은 리듬게임.

저도 너무 재밌게 하고 있답니다. 이거 하다 보면 1시간 금방 지나가고 땀이 송송~ 운동도 되는 효과🤪

29곡의 무료 음악이 기본으로 들어있고 추가 음악은 DLC형태로 판매됩니다. 저는 기본 곡과 국뽕에 취해 이번에 새로 출시된 BTS DLC만 구매했습니다. 다른 곡들도 사고 싶었지만 비트 세이버에는 커스텀 곡 추가 MOD가 있어서 유료 DLC는 차차 구매하기로. 커스텀 맵(곡)은 유저들이 직접 만들어 놓은 곡들을 다운로드하여 기기에 따로 추가해 넣어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온갖 팝송들과 J-pop, K-pop이 있어서 다 플레이하기도 벅찰 정도.

최고 난이도 EXPERT+를 쉽게 클리어하는 고인물들이 최종적으로 하는 게 이 커스텀 맵 제작이라고 하던데;;;

아무튼 VR 게임 추천 1순위!

 

BTS 비트세이버 DLC

 

 

 

 

신스 라이더 34,000원 CA$ 28.99

비트 세이버가 너무 재밌어서 비슷한 걸 찾다가 발견한 신스 라이더는 이름처럼 곡들이 일렉 사운드의 음악들로 구성되어 있고 날아오는 볼을 터치해주는 간단한 룰입니다. 비트 세이버에 비해 너무 쉽잖아! 했는데 그렇지 않더라고요.

의외로 움직임이 좌우로 유연하게 움직여서 비트 세이버보다는 춤을 추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노래가 많지 않고 비슷비슷하다는 단점이...

 

 

 

 

 

 

댄스 센트럴 36,000원 CS$ 34.99

이건 데모 버전이 있습니다. 전직(?) 댄서였던 친구 시켜줬는데 나름 잘 따라 하더군요. 캐릭터 댄서가 춤을 추면 플레이어가 따라 추는 형태라서 블록을 자르거나 노트를 잘 따라가는 위에 게임과는 다르게 그루브(?)이 중요한 게임입니다. 저는 못할 듯;;

스팀에는 출시되지 않았고 퀘스트 스토어에만 있나 보네요.

 

 

 

 

 

FIT XR CA$ 34.99

비트 세이버도 땀이 나지만 좀 더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구매한 FIT XR. 한국 가격이 안 뜨는 거 보니 한국 스토어에는 아직 출시 안 되었나 봐요.

원래는 BOX VR이란 이름의 게임(?)이었지만 오퀘2 스토어에서만 업데이트하면서 FIT XR이 되었습니다. PC VR에는 아직 BOX VR.

BOX VR과 거의 동일하지만 UI나 그래픽을 좀 더 세련되게 리뉴얼한 느낌입니다.

해본 느낌으로는 아직 대충 해서 그런지 운동이 많이 안 되던;;; 각 잡고 좀 제대로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위 링크는 스팀 BOX VR

 

 

 

 

 

크리드 CA$ 34.99

복싱 게임으로 운동이 잘 된다길래 해봤는데 내가 록키가 된 느낌이랄까. 록키의 주제가 같은 곡이 흐르면서 짧게 짧게 훈련을 하고 훈련 끝에 링 위에 올라 상대와 복싱을 하는 게임입니다. 중간중간 영화 같은 연출이 더욱 몰입도를 높여줍니다. 멀티플레이로 다른 유저와 매칭 하여 대전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근데 사람이 없어서 멀티 매칭이 거의 안된다고;; 저는 이동할 때 어지러워서 오래 못하고 껐습니다 ㄷㄷ

 

 

 

이건 비디오 플레이어로 DEO VR은 무료 SKYBOX는 유료(18,000원, CA$16.99)

UI 측면에서 스카이 박스가 좀 더 깔끔하지만 기능상에는 별 차이가 없고 스카이박스 가격을 생각하면 DEO VR이 선녀. 원래 스카이박스도 무료였는데 작년인가? 유료로 전환했대요 ㅠ.ㅠ 

 

 

 

 

넷플릭스

기본 설치되어 있던 앱인데 대화면으로 영상을 볼 수 있다는 점이 굿! 앱을 실행하면 플레이어는 산속 어느 산장 소파에 앉아있습니다. 산장 안 대형 스크린으로 영상을 보게 되는 설정. 산장 배경 없이 그냥 까만 배경으로도 볼 수 있고 누워서 볼 수도 있습니다. 얼마 전 누워서 진격의 거인 보다가 잠들었다는...😅

 

 

 

 

버츄얼 데스크탑 27,000원 CA$ 22.99

비트 세이버만큼 필수 앱으로 꼽히는 버츄얼 데스크탑(이하 버데탑)은 PC와 퀘2를 무선으로 연결해주는 앱입니다. 설정도 간단하며 무선 연결 퀄리티도 좋아서 많이들 추천하는 앱입니다. PC VR을 하지 않을거라면 필요없기도하고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alvr이나 리라이브 같은 앱이 있긴합니다. 하지만 설정이 복잡해서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저도 리라이브는 설정하다 실패했고ㅠㅠ alvr은 잘 됐으나 12월에 버데탑 세일을 한다고 떴길래 그냥 구매해버렸습니다💸

❗❗오큘러스 퀘스트 사용자라면 스팀에서 구매하시면 안 되고 퀘스트 스토어에서 구매하셔야 합니다!

 

 

 

 

 

하프라이프 알릭스 ALYX 61,000원(스팀 PCVR)

밸브(valve)가 스팀으로 장사만 하는 줄 알았더니 이런 멋진 게임을!

다들 VR 게임의 끝판왕이라고 입을 모아 칭찬합니다. 4만 개가 넘는 스팀 후기는 "압도적 긍정적"평가를 받고 있고 메타크리틱도 93점

처음 VR을 머리에 착용하로 오오!! 하는 놀라움은 익숙해져서 알릭스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것은 오산. 그래픽이 넘사넘사벽. 아직 많이 진행해보진 못했지만 이런 그래픽을 보는 것만으로도 알릭스를 플레이해 볼 가치는 충분합니다. 지난겨울에 할로윈, 연말 25% 세일이 최저가였는데 다음 할인을 노려보세요🤑

 

 

 

 


 

 

 

 

가격표에 한화와 함께 캐나다 달러를 표시했는데 VPN에서 캐나다로 켜고 퀘스트 스토어에 접속하면 캐나다 달러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스토어가 기본적으로 10~25% 저렴합니다. VPN은 크롬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에서 touch vpn 추천합니다.

* 알릭스를 제외한 모든 게임과 앱은 꼭 오큘러스 퀘스트 스토어에서 구매하고 해당 스토어에 없을 때 스팀으로 *

 

 

 

 

VR을 써 본 사람과 안 써본 사람의 차이

 

일단 저는 오큘러스 퀘스트2에 대해 아주~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가끔 트래킹이 튀어 비트 세이버 기록을 놓칠 때면 '풀 트래킹 VR을 사야 하는가'라는 번민에 잠시 빠지긴 합니다만...

VR 게임이란 게 기본적으로 몸을 움직이다 보니 집콕 생활이 길어지는 코로나 시국에 조금이라도 몸을 움직이게 해 주는, 이 시국 최적의 기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나만 그래?)

그리고 다른 VR들과 비교하면 성능 대비 저렴(?)하게 나왔으니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오큘러스 퀘스트 2 추천드립니다.

간단한 개봉기가 너무 길어졌... 마지막으로 비트 세이버 제가 플레이한 영상으로 마무리합니다^^*

 

⊂⊃ oculus

 

 

* 제 시점에선 고정되어 있는데 화면은 움직이게 녹화되었네요. 자체 녹화 기능으로 찍었는데 소리도 밀려서 수정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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