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센텀시티 백화점 식품관에 갔다가 베이커스 옆에 있어서 같이 구매했던 빵입니다. 카테고리를 부산으로 하기도 애매하고 상수동 빵집이지만 서울로 하기도 아닌 것 같고 빵집 카테고리를 만들어야 하나;; 일단 기타로 올려봅니다.
이미 생활에 달인'에도 2번이나 출연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평을 받는거 같아요. 아마 센텀시티 백화점에 있는 것도 팝업스토어가 아닐까 싶네요. 센텀시티 식품관에 치고 빠지는 팝업스토어가 많아서^^;
비닐봉지에 paul 310이라고 써있는데 무슨 의미일까. 맛집(?) 답게 단일 메뉴랍니다.
카스테라의 이름이 카스티야. 따뜻한 것보다 차갑게 먹는 걸 추천하는 것 같군요.
인생 빵집이라니 얼마나 맛있을지 함 보자!
주먹보다 조금 더 큰 사이즈로 이렇게 담겨 있습니다. 5,500원
반을 갈라봅니다. 흔한 카스테라겠거니 별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보통 카스테라보다 안이 꽉 차있는 느낌으로 엄청 부드럽고 폭신폭신합니다.
한 입 먹는데, 우와! 칭찬할만하네요.
우유맛과 버터맛이 잘 느껴지면서도 압권인 부분은 식감. 엄청 부드러워서 빵이라기보다 크림같이 느껴질 정도예요. 스르륵 녹더군요. 정말 우유나 아.아 랑 먹으면 딱 좋을 것같고 크림같은 느낌이라 따뜻한거보다 시원하게 먹는게 더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빵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 요 쬐끄만게 5,500원이야?! 라는 생각이었는데 먹고 나니 가격 생각 사라짐ㅋㅋ 테익마이머니💸 하세요.
빵을 좋아하던 좋아하지 않던ㅋ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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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져보이는 카스테라 ㅋㅑ~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오~ 카스테라 상위 버전인가 봐요. 그랴서 이름도 카스티야일까요?ㅋㅋ
상수동 댕겨오셨군요. 거기가 먹방하기 참 좋은 곳이지요.
폭풍 업뎃, 존경합니다~~^^
성수동까지 가진 못했습니다^^;
이번달에 열심히 업뎃해보고 있습니다. 오래 못 갈 듯해요 ㅋㅋ
아... 이거 저도 어느 백화점에서 봤는데...
뭐 별거 있겠어 했는데..ㅋ 다음에 보면 하나 사먹어봐야겠네요.
커피하고 먹으면 좋겠어요. ^^
보들보들 맛있었답니다. 커피랑 먹기 딱 좋은 빵이에요.
빵돌이, 빵순이 아시면 선물해주세요 ㅎㅎ
사진으로만 봐도 폭신폭신 한 것이 느껴집니다.
입에서 사르르 녹을 것만 같습니다.
우유랑 먹으면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역시 비싸면 비싼 이유가 있어요 .. ㅎㅎ
너무 부드러워서 크림 같았어요^0^
맞아요. 비싼데는 비싼 이유가 있더라구요.ㅠ.ㅠ 잘 팔리니까 흑흑.
오홍~ 맛나보여요 ㅠㅠ..
잘보고 공감 누르고 갑니다 ..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