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벙 이 아니고 3연벅
3 연속 스벅 포스팅이라니... 내가 호갱이오.
이미 14일에 4월 신메뉴가 나왔네요. 이름은 벌써 여름 프로모션.
코로나 시국의 대표 슬로건(?) STAY HOME 을 차용한 stay chill, stay playful.
신메뉴를 마시면 제일 좋은 점. 스타벅스 마일리지 같은 별★을 3개 추가 적립해줍니다.
저도 2잔 주문해서 한 번에 별 8개를 적립했어요. 별 12개 마다 무료 음료를 주니까 친구랑 3잔 주문했으면 바로 별 12개로 무료음료 각.
주문을 하고 새로운 MD가 없나 구경합니다. 언제나 구경만 ㅋ
스벅은 이 곰돌이를 마스코트로 밀고 있나봅니다. 개인적으로 맘에 안들어 ㅠ.ㅠ
레몬색이 초록색 스벅 로고랑 찰떡이네요+_+ 색깔 때문에 사고 싶당~
코코넛 화이트 콜드 브루(5.9), 피치 젤리 아이스 티(5.8)
스벅 초반엔 프라푸치노 자주 먹었는데 너무 얼음을 많이 갈아 넣어서 그런가 요즘엔 프라푸치노가 안 땡기더군요. 그래서 블랙 와플칩 프라푸치노는 제외^^;
매장에도 손님이 좀 있었지만 전 요즘 카페에 앉아 있지 않고 무조건 테이크아웃합니다. 사람들은 코로나에 참 마음 편한 듯-_- 아무튼 일단 집에 가져와서 마셨어요.
젤리 피치 아이스티는 너무 달지 않고 복숭아 향도 거의 심심하게 나는 아이스티. 막 추천할 정도는 아니지만 여름에 상큼한 걸 찾는 분에게 적당한 메뉴.
제가 마신 '코코넛 화이트 콜드 브루'는 바닥에 코코넛 시럽같은게 깔려 있고 중간에 콜드 브루가 담겨 있습니다. 제일 위에는 코코넛 폼을 올려 하얀 크림막이 덮여 있는 것처럼 보이네요.
일단 섞지 않고 마셨을 때 바닥에 있는 코코넛 시럽(일까)이 너무 맛있어요!! 코코넛 맛이 나는 달달한 연유? >_<
그리고 빨대를 살짝 올려서 커피부분만 마셨더니 (당연히) 쓰기만해서 잘 섞어 줬습니다 근데 이미 바닥의 시럽을 너무 빨아 마셨는지; 달달함이 부족해졌고 콜드 브루의 슴슴한 맛 때문에 달달하지도 않고 어중간한 음료가 되버렸네요. 뭐 나쁘지는 않았지만 처음부터 섞어 마시면 좀 나을것 같아요. 달달하게 마시고 싶으면 시럽 하나 추가해도 될 듯.
스타벅스 신메뉴 중에는 그나마 무난하고 마실만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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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또 오셨군요, 호갱님 ㅋㅋㅋ
코코넛 화이트 콜드 브루 너무 맛있어 보여요. ^^
맛 있는것과 별루인걸 섞은 느낌이랄까.. 좀 어정쩡한 맛이 되었네요. 그래도 코코넛 시럽은 너무 맛있어요>_<
레몬색 너무 예뻐요
울딸내미 선물 로 하나 사주고 싶다
닉네임도 맹모일기인데 언제나 따님 생각뿐이신가봐요^^
ㅋㅋㅋㅋㅋ음료에 대한 평이 전혀 좋지 않은데, 신메뉴 중엔 그나마 마실만 했다는 평을 보니ㅋㅋㅋ 스벅 신메뉴들 좀 분발해야겠네요ㅋㅋ
저는 요즘 스벅 최애 메뉴가 자몽허니블랙티인데, 젤리피치아이스티도 한번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ㅋㅋㅋㅋ
제가 복숭아를 워낙 좋아하는데, 여름이 다가오면 설렐 정도로요ㅋㅋㅋㅋ
그런 의미에서 조금 기대가 되기도 하네요!ㅋㅋㅋ
스벅 신메뉴치고 엄청 맛있는건 못본거 같아요. 대체로 무난무난하죠.
자몽 허니 블랙티. 이거 제 친구도 커피 안마셔서 자주 마시는건데 맛보면 괜찮은거 같더군요.
여름이 설렐정도로 복숭아를 좋아하시다니!! 젤리피치 아이스티가 그 기대를 충족해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_+ ㅋ 제 최애 과일은 귤이랍니다 ㅋ
별다방 호갱님이라니...ㅋㅋ 그랴도 청춘일기님 덕분에 별다방에 이런 저런
신제품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되니 나름 재밌어요. 눈으로 즐기는 음료들이랄까요.ㅎㅎ
맞아요. 요새는 무조건 데이크아웃이죠. 근데 식당이나 카페마다 사람들 참 많더라구요.
별다방 커피는 아메리카노 빼곤 연하지 않던가요? 전 항상 샷추가해서 먹어요.^^;
맞아요. 저 코코넛음료 맛이 어중간... ㅠㅡㅜ
신메뉴 보다는 먹던거나 사서 먹어야하나봐요 ㅠㅡㅜ
신메뉴가 계속 나오니... 어쩐지 이름 짓기도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ㅋ
스벅에 가면 신메뉴에 항상 눈길이 가기는 하는데...
한참 고민 후에 매번 아메리카노..;;
요새 돌아다니기 힘든 시기니.. 집에서 맛있게 먹을 수 있게
원두와 장비들을 구입해놓았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