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 벳푸 - 세이카이소 호텔

2017. 11. 6.일본/후쿠오카


일본여행 : 벳푸 - 텐쿠유보 세이카이소 호텔 (天空湯房 清海荘)


 벳푸 여행기를 섞어 올리다보니 미처 올리지 못한 숙소후기를 올려봅니다





클릭하면 구글지도


세이카이소는 후쿠오카를 오가는 버스터미널 뒷쪽이라서

버스를 타고 벳푸에 가신다면 좋은 위치가 아닌가 싶습니다






렌트카를 타고 벳푸에 도착해서 몇 군데 들러보고 오느라 밤이 되서야 도착했습니다

그래봤자 7시가 조금 넘은 시간인데 한밤중 같은;






호텔 앞으로 주차장이 있습니다. 

호텔 옆으로도 주차장이 또 있구요

저 뒤로 벳푸타워가 보이네요














로비의 모습은 평범

저녁 7시인데도 사람이 한 명도 안보여서 엄청 썰렁한 모습






제일 낮은 3층을 받았습니다.

대욕장은 6층






프리와이파이와 욕장 이용안내


대욕장은 낮 12시부터 다음날 9시 30분까지

숙박객은 무료고 숙박하지 않고 대욕장만 이용은 500엔이네요

창 밖으로 바다가 보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그냥 목욕탕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굳이 돈내고 갈 필요는^^;


가족탕은 낮 12시부터 밤 10시(입실9시마감)까지인데

45분 사용에 숙박객은 1000엔, 숙박하지 않는 이용객은 2000엔.






료칸식답게 고전적인 열쇠






입구에 들어가면 바로 화장실이 있고 이어서 세면대가 있습니다.

일본사람들은 화장실과 세면대, 욕조 분리를 참 좋아하는 듯.






화자실엔 변기만 있고 씻는 곳은 대욕장을 이용해야합니다.

온천이 없는 곳은 안그런 곳도 있지만 보통 료칸식호텔의 단점이랄까요










촌스러움과 엘레강스 사이에서 방황하는 무늬들;






늦게 도착했기때문에 이미 이불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두 명이 쉬기엔 충분히 넓었습니다

다만 입식과 좌식 테이블이 이중으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보니 좀 걸리적;














금고, 냉장고가 한 쪽에 있고 금고위에는 옷장

테이블 위에는 웰컴과자가^0^






냉장고는 텅텅.

무료물도 없습니다ㅠ.ㅠ






금고 위 옷장에는 어메니티와 수건, 유카타와 양말이...






어메니티는 치약(너무 적다;), 칫솔, 면도기 기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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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지면 아쉬운 360도 사진^^

창밖으로 뭔가 보이시나요?

이 숙소의 제일 좋은 점이라면 테라스에 족욕탕이 있다는 겁니다.






뜨끈~한 물 틀어놓고 앉아서 쉬면 세상 굿^^)乃






아쉽게도 바로 앞이 바다지만 깜깜해서  아무것도  ㅠ.ㅠ

저 멀리 불빛이 아마 이치란 라면 먹으러 갔던 오이타일겁니다

해가 질 무렵 족욕을 하면 너무 멋있지 않을까 아쉬운 마음이 살짝 들었습니다






그래도 족욕탕에 앉아 웰컴푸드로 있던 과자를 먹고.

달콤한게 그 왜 커피잔 위에 올렸다 먹는 와플과자 있잖아요, 그거 같은 느낌^^






미리사온 안주랑 맥주도 한 캔 까면서 족욕을 즐겼습니다

4월이라 지금이랑 비슷한 날씨로 쌀쌀해서 뜨끈한 물에 발 담그고 있으니 참 좋더라구요






아침의 모습입니다










바다가 바로 코 앞에 보이죠










밤에는 전혀 몰랐는데 앞은 녹지조성공사중으로 완전 공터였네요






저 멀리 오이타가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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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객실의 족욕탕도 보이네요;

옆 객실에도 친구가 있던터라 밤에 족욕하면서 같이 떠들긴했지만

친구가 아닌 모르는 사람이라면 주의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낮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세이카이소(清海荘) 한국말로 하면 청해장?!일까요 ^^;






호텔 건물 옆에도 주차장입니다.

주차는 하루 500엔.

숙박객에도 주차료를 받는 일본 클라스; ㄷㄷ

그래도 일본치고는 저렴하네요



성수기가 아니라 그런가 의외로 한산한 느낌이어서 좋았고

테라스에 족욕탕이 있어서 여행 후에 돌아와 피로를 풀기 그만인것 같습니다

버스터미널과도 가까워서 벳푸 숙소로 추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