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기 : #6 플로랄 빌리지 - 유후인

후쿠오카 여행기 : #6 플로랄 빌리지 - 유후인

フローラルビレッジ YUFUIN FLORAL VILLAGE

클릭하면 구글맵 이동

역시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플로랄 빌리지는 유럽의 작은 마을처럼

상점가를 구성해 놓은 곳입니다.

외관이 참 이쁘게 되어있어서

사진스팟으로 좋은 곳이죠

들어가자마자 너무 귀여운 다람쥐가 반겨주네요+_+

다람쥐에게 손가락 밥을 주지 않도록.

고양이 카페와 부엉이 카페가 있습니다.

두 개 합쳐 1300엔이네요

하우스텐보스에서 부엉이 카페에 가기로 했기때문에

요기는 패스^^

점괘 보는 자판기

클래식한 옛날 차가 곳곳에 있어서

찾아보는 재미가 있겠죠.

물론 전 안 찾아봤습니다;;

여기서 다들 인증샷 타임.

사람이 생각보다 적었네요

20개 이상의 작은 상점과

6개의 음식점들이 있다네요

그렇게 많지 않았던거 같은데;;

몰랐는데 지금 보이는 PAID WC !!!!

찾아보니 유료 화장실이네요 100엔.

유후인 전체에 화장실이 적어서

어쩔 수 없이 유료로 운영한다는데

아무리  그래도 좀 충격;;

역시 할로윈 장식이 많네요

정면에 제가 사랑하는 키킼를 모티브로한

베이커리가 있네요

왼쪽에는 부엉이카페

마녀배달부 키키 관련 상품도 판매하고

빵도 판매합니다.

재밌는건 작은 상점들에는 대부분 직원이 없고

물건들만 진열되어 있어서

구경하기 부담스럽지 않아요

원하는 물건이 있으면 바깥에 계산대로 들고가서

계산하면 된답니다.

 

한바퀴 돌고나면 염소가 먹이 달라고 기다리고 있어요

바닥에 떨어진 먹이를 먹으려고 바닥을 훑는게 안쓰러웠다는...

 

 

 

원래 새끼염소 하나짱이었는데

지금은 너무 커서 무섭네요;;

 

 

매장에 안들어가고 돌기만 하면 5분도 안되는 거리지만

아기자기한 작은 가게들을 구경하며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