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우대 90% + 은행에서 기다리지 않는 팁! 이 포스팅은 2017년 12월 31일까지 적용되는 내용입니다.이후 환율우대 사항은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환전하기인데요 작년 2016년에는 카카오페이(였던가?;)에서 제공하는 쿠폰으로몇 군데 은행에서 환률우대 90%를 해줬습니다.요긴하게 잘 써먹었죠 근데 올해 2017년 초에는 딱히 이렇다할 쿠폰들이 없었는데요국민은행에서 '리브'어플을 런칭하면서 현재 환률우대 90%를 해주고 있습니다.단, 유로화, 엔화, 달러만 90%이고 나머지는 50% 이하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처음엔 국민은행 이용자가 아니어도 상관없었는데이제는 국민은행에 계좌가 있는 사람만 사용할 수 있게 바뀌었더군요인증한 사람만 본인의 계좌에서..

[부산 서면] 스시 미르네 여행가기전 면세점 쇼핑을 하겠다며 서면 롯데백화점에 들렀다가점심을 먹으러 푸드코트를 찾았습니다.새롭게 단장해서 부산의 맛집들이 많이 들어온거 같더군요그중에 물회로 인기많은 스시 미르네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매장은 그리 넓지 않았는데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저희도 주문하고 5분정도 기다리고 들어갔습니다.먹고 나올때는 사람들이 더 늘어났더군요 메뉴와 가격은 이렇게.제가 도착했을 때 이미 친구들이 주문을 완료했기때문에저는 뭘 주문했는지 모르고 먹기만 했습니다 ㅋ지금부터 뭘 시켰는지 유추해 볼까요?^^ 특이하게 에피타이저로 스프를 내줍니다.친구는 먹자마자 오뚜기! 라며... 10피스 초밥과 11피스같은; 12피스 초밥이미 하나 집어 먹었군요^^우동이 딸려나왔던걸보니 런치셋..

후쿠오카 여행 #38 해물덮밥, 오차즈케 전문 이소라기(磯らぎ) 캐널시티에서 분수쇼를 보고 저녁을 어디서 먹을까 찾다가하카타역에 오차즈케 맛집이라고 해서 이소라기에 갔습니다.오차즈케라고 하면 녹차에 밥말아 먹는거죠; 캐널시티에서 걸어서 10분이면 하카타 역이라 천천히 걸어갔습니다 캐널시티에서 신호등을 건너 직선 거리로 나오면 저 멀리 하카타 역이 보일만큼 가깝습니다. 중간쯤 왔을즈음 오른쪽에 Geo매장이 있어서 잠시 들어가 봤습니다길가에 바로 있는 매장인데 계단으로 반층정도 올라가야해서 입구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기본적으로 게오는 DVD대여점이지만 게임이나 DVD등을 판매하기도 합니다.그래서 급하게 살것이 있지 않으면 게오는 훓어보며 구경하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안재욱, 소유진을 이런곳에서 만나다니.예전에..

(전체화면이 작동하지 않으면 THETA로고를 클릭하세요) 후쿠오카 여행 #37 캐널시티 분수쇼 후쿠오카 시내를 여행한다면 분명 들리게 될 캐널시티는 복합쇼핑몰인데요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프랑프랑이라던지 한국에도 들어와서 좀 시큰둥하지만 무인양품 매장도 크게 있고 다양한 매장이 모여있어서 쇼핑하기도 좋은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카타역 서쪽출구로 나와서 큰길을 따라 10분정도만 걸어가면 캐널시티의 동쪽건물이 나타납니다. 캐널시티 처음 찾아갔을 때 버스를 탔던 기억이 나는데요 노선찾고 버스찾고 기다렸다 타고가는 시간 생각하면 걸어가는게 더 낫습니다 동쪽건물은 찻길을 사이로 두고 있는데 2층이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고 자라, 유니클로, H&M 같은 SPA브랜드나 프랑프랑이 이 동쪽 건물에 있습니다. 곡선으로 된 ..

2017 한글날 기념 무료배포 폰트모음 한글날을 기념하여 항상 새로운 폰트를 배포하는 많은 기업, 단체들이 있어서 이번에도 어떤 폰트가 있을까 찾아보았어요 (여행중에 뉴스는 안봐도 한글날에 이건 찾아 본 ㅋ) 역시나 다양한 폰트가 배포되었는데 저도 다운받으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MBK 서체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에서 배포하는 폰트로벤츠는 못타도 폰트는 써보자는 마음으로 다운받아보았습니다 ㅠ.ㅠ고딕 형태와 명조 형태 2가지 종류를 배포하는데사용해보니 깔끔하긴 하지만 특별하진 않았습니다고딕은 흔한 스타일이라 비슷한게 많고 명조도 나눔이나 본명조로 대체가능하지 않나 싶네요특히나 비상업용만 가능해서 굳이 라이센스 걸려있는 이 폰트를 쓸 이유가 있나 싶습니다.게다가 폰트파일을 프로그램 설치 형태로 배포하고 있습니..

추석연휴 잘 보내셨나요저는 10일간의 길고도 짧은(?) 유럽여행을 다녀왔답니다.친구들과 가는 여행은 언제나 거점 점령식이라 굉장히 빡센; 일정이었습니다 ㅎ 쌩눈(?)으로 보는 에펠탑은 프랑스에 왔다는 흥분과 함께나도 파리지앵이 되겠노라는 어떤 미지의 감성을 불러 일으키기 충분했습니다.그런 저희를 한 친구는 조센지앵이라 불렀죠(발음주의;)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끊어왔지?' 문외한이 봐도 가우디의 건축물은 멋졌으며 경이로웠습니다. 계속 비가와서 일정을 많이 취소했던 헬싱키하지만 제일 여운이 남고 좋았던 곳 +++ 항상 일본만 가서 제가 일빠라고 생각하셨겠죠(맞습니다;)쉬는 날이 짧아 긴 여행을 할 수 없었기때문에이번 추석연휴를 노리고 몇 년전부터 계획하고 기다리던 유럽여행이었습니만역시 갔다오고 나니 언제 또..

후쿠오카 여행 #36 자전거 타고 후쿠오카 한바퀴 + 일본 자전거 렌탈 치카에에서 밥을 먹고 뭘할까 하다가 자전거를 타고 싶어졌습니다 친구들이 한국에 먼저 간 탓에 뚜벅이 신세가 된 것도 있었고^^; 예전에 자전거를 빌려서 탔을 때 엄청 좋았기때문에 또 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치카에에서 밥이 나오길 기다리는 30분 동안 검색해서 렌탈샵 한 곳에 라인으로 연락을 했는데 밥을 다 먹고 나올 때까지 답장이 없는거에요 ㅠ.ㅠ 밥을 먹고 나와서 걷기 시작했습니다. 마이즈루 공원 옆 곳곳에 꽃이 피어 있고 날씨가 화창~ 산책하기 딱 좋은 날이었네요 자전거를 포기하고 다른 일정을 알아볼까 하는 찰나에 답장이 왔습니다. 라인으로 조금 대화를 하고 제가 자전거를 픽업하러 가기로 했습니다. 번역기를 돌려가며 대화했는데 나..

어머니 기사 노릇하며 며칠 바쁘게 다닌 부산^^ 언제 봐도 좋네요

닌텐도 스위치 한국 정발 발표 어머니 수행기사노릇을 하느라 며칠 바쁜와중에 오늘 방문객수가 확 늘어서 봤더니 닌텐도 스위치 유입량이 폭주+_+ 확인해보니 2017년 12월 1일 드디어 한국에서 닌텐도 스위치 정식발매를 발표했군요!! 소비자가격은 360,000원으로 일본 정식가격 29,980엔과 비교하면 살짝 가격이 높은가 싶지만 로컬라이징과 운송비를 생각하면 적정가격인거 같습니다. 그동안 50만원을 넘게 주고 호갱이 되어주던 게이머분들에게 희소식이네요^^ 타이틀 발매 리스트는 위와 같습니다. 아쉽게도 젤다의 전설은 포함되어 있지 않은데 아마 빠른 발매시기에 맞춰 한글화를 완료할 수 없기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100%한글 타이틀이 아니면 발매하지 않겠다던 기존 닌텐도 코리아의 정책과 다르게 안한글 타이..

후쿠오카 여행 #35 활어전문 요정 : 치카에(稚加榮 福岡店) 요정이라고 하면 왠지 기생이 나와 반겨 줄 것 같은데한국에서도 요정이라는 말을 요즘도 사용하나요?하카타 요정 치카에는 활어를 전문으로 하는 화려함과 품격을 갖춘 음식점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텐진역과 오호리 공원 사이에 있는 아카사카역(후쿠오카) 근처에 위치해 있는데숙소였던 니시테츠 호텔에서 걸어서 10분도 안걸리는 가까운 거리였습니다.아카사카역과 텐진역은 도보 10분 후쿠오카점과 기타큐슈점 두 곳이네요 계획했던건 아닌데 전날 밤에 뭘 먹으러 갈까 구글맵을 뒤지다 발견하고는런치세트가 11시부터 있다고 하여 아점(...)을 먹으러 느즈막이 호텔을 나섰습니다 오전 11시전인데도 일본의 4월은 뜨겁네요 치카에(稚加榮) 간판 헉! 줄이!!도착했더니 ..

[부산 남천동] 거북이 금고 썸네일 없이 제목만 보면 뭐하는 곳일까 짐작하기 어려운 이름입니다.돈까스와 카레, 덮밥이 주메뉴인 일본식 느낌의 식당입니다. 남천역 3번출구에서 도보로 5분거리입니다.해운대에서 광안대교를 타면 광안대교에서 내려가는 길 끝이라차를 타고 찾아가기 어렵지 않습니다.다만 주차장이 따로 없는 매우 작은 식당이기 때문에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식당에서 200m떨어진 곳에 노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했습니다.이 주차장 앞에 초량불백도 있어서 눈에 익은 곳이었네요시간당 600원이라고 봤는데 친구가 아마 천원내고 계산했을 듯; 식당 입구좌석은 10개남짓?보기에도 작아보이는데 실제로도 밖에서 눈에 보이는 공간이 전부라저희가 갔을 때도 나간 손님 자리 치우느라 밖에서 잠시 대기했습니..

후쿠오카 여행 #34 캐널시티 일본가정식 백채(百菜:하쿠사이) 마이즈루 공원을 구경하고 어디를 갈까하다가 캐널시티에서 유명한 분수쇼! 분수쇼와 함께 원피스 3D맵핑쇼를 한다고 해서 캐널시티로 갔습니다 후쿠오카 역에서도 걸어서 12분 거리로 대중교통보다 도보가 빠를 거에요 복합쇼핑몰인 캐널시티는 독특한 구조와 조경으로도 유명합니다 눈치빠른분은 제목보고 아셨겠지만 이날 원피스 맵핑쇼는 못봤습니다 ㅠ.ㅠ 분수쇼는 30분마다 하는데 맵핑쇼는 지정된 시간이 있더라구요 그냥 광고인줄 알았는데 제가 본 쇼는 EXILE(에그자일)의 뮤직비디오 맵핑쇼였습니다 이 소개는 나중 포스팅으로 미루고... 분수쇼를 실패한 뒤 저녁을 먹으러 캐널시티 식당가를 찾았습니다. 친구들이 떠난 뒤라 대충 둘러보고 적당한 곳에 가야겠다 싶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