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 #3 더 비 하카타 호텔 (the b hakata)

깔끔한 비지니스 호텔 추천 : 더 비 하카타 호텔 (the b hakata)

하카타에서 1박할 호텔입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출발해야되기 때문에

하카타 역에서 가까운 곳 위주로 찾다가 고른 숙소입니다.

하카타 역 주변에는 호텔들이 엄청나게 많은데요

역에서 동쪽출구로 나와 조금 걸어가야 합니다

10분거리?

홈페이지에선 4분으로 소개하고 있어요.

우사인 볼트가 왔다갔나 봅니다.

역에서 나와 남쪽으로 걷다보면 au간판이 보이고

저 멀리 호텔이 보입니다

안보이신다구요?!

빨간색 b 간판이 보이시죠 ㅋㅋ

호텔입간판

대로변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로비 데스크를 못찍고 들어와 버렸네요 ㅋ

입구로 들어오면 바로 체크인 데스크가 있고

복도 따라 안쪽에 엘리베이터.

저는 4층에 묵었어요

복도부터 깔끔한 느낌

전형적인 비지니스 호텔의 모습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엄청 깔끔하네요

혼자 쓸껀데 잠 옷이 두개

차라리 비어 있는게 좋은 냉장고^^

그러고 보니 여기는 무료 물이 없었던거 같네요

재떨이.

딱히 금연/흡연 가리지 않고 싼 방으로했더니 흡연실이네요^^;

좋았던건 담배 냄새가 안났다는 거에요.

재떨이를 보고 흡연실인걸 알았을 정도로.

참고로 저는 비흡연자.

지난번 캐널시티 옆 워싱턴 호텔에 묵었는데

거긴 복도고 엘리베이터고 담배냄새 쩝니다 ㅠ.ㅠ

창 밖은 건물이 가려 볼게 없는데

맞은 편 건물 사람과 악수도 할 듯;;

비상계단에서 담배라도 피우면 눈 마주칠거 같네요 ㅋ

4층의 구조를 보니 방 크기가 거의 비슷하네요

지도보니 생각나네요 엘리베이터 앞 방^^

침대 위에 콘센트!!

추가 점수 획득^^

머리맡에 이게달려있는건 좀 에러네요

자다가 누를수도 있고...

밤의 모습

길 건너에서 한 컷 찍었어요

밤에 길 건너까지 가서 찍는 열정!

이 아니고^^;;

길 건너 로손 편의점에서 이걸 받아오느라고요 ㅋㅋ

장바구니 가득 채워놨다가 여행갈 때 마구 주문.

가산탕진.

일찍 나가느라 조식은 없었구요

아침에 나가기전에 로비 한 컷 찍었어요

로비에이렇게 커피머신이 있어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네요

저도 아침에 한 잔 뽑아 마셨습니다^^

그 옆에 한국어 안내판이 있습니다.

일본어보다크게 적혀있다니!!

한국인이 얼마나 많이 오는 곳인지 아시겠죠^^;;

모닝커피를 마시고 벳푸로 떠날 준비를 합니다

비지니스 호텔 좁은거야 기본이고

생각보다 엄청 깨끗하고 깔끔해서 대 만족한 곳이었습니다.

the b 체인이 일본에 14곳 있네요

여행 갈 곳에 있다면 고려해 볼 만큼 좋았습니다

후쿠오카 여행 가실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네요^^乃

빠지면 아쉬운 360도 사진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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