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 오다이바 #2 다이버시티 건담

도쿄여행 오다이바 #2 다이버시티 건담, 주변 둘러보기

오다이바에 간다면 자유의 여신상 말고 하나 더

꼭 봐야할 것이 있죠

바로 실물크기의 건담입니다.

아쉽게도 이 건담이 3월부터 철거에 들어간답니다

오다이바의 명물인데 ㅠ.ㅠ

현재는 "유니콘 건담"으로 바뀌었습니다+_+

다이바 역 앞 광장에서 본 모습

힐튼과 닛코 호텔이 다이바 역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있습니다

광장에서 닛코 호텔쪽으로 난 길을 따라가면

다이버시티 쇼핑몰이 있구요

다이버시티 옆에 보니 금색 조형물을 세우고

뭔가 만들고 있더라구요

건담을 이을 새로운 명물이 될 수 있을 것인가!!

자유의 횃불이랍니다.

리뷰가 제대로네요 ㅋㅋ

예술이란 참으로 오묘합니다;

다이버시티는 유명 브랜드가 많아서

쇼핑하기 좋은 곳입니다

저 멀리 건담의 뒷태가 보이네요+_+

실물크기의 건담!

첫 인상은 생각보다 작은 느낌이랄까요

그래도 정교한 디테일이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살짝 뒤로 한 바퀴 돌아서

튼실한 다리

가까이 오니 그래도 크긴 크네요^^;

날이 흐려서 좀 아쉽습니다

파란 하늘과 함께 찍었으면 좋았을 것을...

건담 오른쪽 다리 뒤에는 컨테이너 샵으로 건담관련 상품을 팔고 있습니다

뒷쪽으로 건담카페도 보이구요

왼쪽 다리 뒷편에 다이버시티로 들어가면 바로 푸드코드가 있어서

간단하게 한 끼 떄우기도 좋습니다.

(모바일은 THETA로고를 클릭하세요)

다시 자유의 여신상 쪽으로 가서

후지TV건물을 둘러봤습니다

수많은 계단@_@

그래도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는 있습니다

내려올땐 계단을 이용하거나 다른 쪽 에스컬레이터를~

후지TV견학 코스도 있나봅니다

어쩐지 1층에 중학생들이 바글바글 있더니...

가까이서 본 동그란 건물

이게  뭔지 궁금했던 의문이 풀렸어요!

전망대더라구요+_+

계단을 올라오면 이런 모습

오른쪽 기둥쪽으로 가면

후지TV 전망대를 갈 수 있습니다

물론 요금도 있구요

날도 흐린데다가 숙소에서도 꽤 좋은 전망을 볼 수 있었기때문에

올라가보진 않았습니다

대신 왼쪽 기둥뒤에 샵을 구경했습니다

후지테레비 샵

입구부터 원피스.

후지TV에서 원피스를 하는가보군요 ㅎㅎ

생각보다 작았지만 후지TV굿즈가 가득가득

최근 다시 방영한 보노보노~

드래곤볼 부스도 있었어요

후지TV에서 인기있는거 많이 하네요ㅎ

조감도는 대략 이렇습니다.

저 동그란 건물이 전망대일줄이야...

1층의 모습

이 만화는 뭔지 모르지만 그림은 낯이 익네요

한국제목 '마루코는 아홉살' 카페도 있습니다

라떼 위에 마르코 아트도 해주네요

하지만 제가 여기 온 진짜 이유는...

아마존에서 주문한 물건을 찾아가기 위해서 입니다 ㅋㅋㅋ

근처 편의점 중에 제일 가까운 곳입니다.

아쉽게도 22시 이후에는 문을 닫네요

밤에 맥주사러 찾아갔다가 얼마나 당황했는지 ㅠ.ㅠ

닛코호텔 1층에도 편의점이 있으니 근처 묵으시는 분은 그쪽으로^^

아마존 짐을 숙소에 두고 다시

자유의 여신상 한 컷 ㅎㅎ

지나다 볼 때마다 계속 찍게 됩니다^^;

아쿠아 시티 옆은 조이폴리스

여긴 테마파크 같은 곳이에요

출처 : 조이폴리스 홈페이지

다양한 어트랙션이 있구요

아케이드게임관도 있습니다

1월부터 바이오 하자드 어트랙션이 하네요+_+ 아쉽아쉽~

정상적인 샵들도 있습니다^^;

폐장 시간이 10분남은데다 어린이가 있어야 들어갈 수 있더군요 ㅠ.ㅠ

조이 폴리스 앞으로 나와서 걷기 시작합니다

제 진짜 목적은 다이바 공원을 가보려는 것이었거든요

조이폴리스앞에서 파란 점선을 따라 걸었습니다

가까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좀 걸었어요;;

15~20분정도?

도쿄만을 끼고 모래사장이 쫙 깔려있습니다

아쉽게도 조명이 없어 너무 어두운데다

사람도 없더라구요+ㅁ+

저 멀리 후지TV

왼쪽길이 너무어둡죠.

남자니까 돌아다니지 여자분들은 위험할지도...

사실 저도 무서웠어요ㅠ.ㅠ;;

지도를 보면 공원 끝까지 가지 못하고 점선이 끊겨있는 곳 ㅋㅋ

더이상 가면 뭔가 큰일이 날거 같더라구요

너무 깜깜 ㅋ

좋은 관광거리를 죽이는 거 같아 좀 아까운 곳입니다.

낮에는 괜찮겠죠^^

멈춰선 곳에서 아쉬운대로 야경을 좀 찍었습니다

관람차부터 힐튼호텔까지 걸으며 본 건물들이 한 눈에 쫘~악 들어오네요

옥상이 제일 밝은 닛코호텔 ㅋ

연말을 앞두고 있어서 전구 장식이 가득이네요^^

다음날 닛코 당일치기를 위해 렌트카를 받으러

친구가 기다리는 도쿄역으로 갔습니다

생각보다 해변쪽 걷는 길이 길어서 부랴부랴 서둘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