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기 : #15 호텔 오쿠라 - 하우스텐보스

2016. 12. 9.일본/후쿠오카



후쿠오카 여행기 : #15 호텔 오쿠라 - 하우스텐보스



하우스 텐보스에서 직접 운영하는

호텔 유럽, 호텔 암스테르담, 포레스트 빌라

세 군대가 아마 하우스텐보스로 놀러오는 사람들이라면

제일 처음 확인해보는 숙소가 아닐까 싶은데요


배틀트립에 나왔던 숙소가 호텔 유럽이었던거 같은데

TV에서 방만 봤을 땐 '모텔 아냐'라고 생각했는데-_-

홈페이지 사진 보니까 전체 인테리어 컨셉이 유럽풍이라

여성분들이 좋아할 숙소긴 하더군요









오쿠라 호텔은 하우스 텐보스가 직접 운영하진 않지만

니코호텔과 JAL시티를 운영하고 있는 오쿠라 그룹의 호텔입니다

실제 암스테르담에도 오쿠라 호텔이 있는데

하우스 텐보스 암스테르담 시티엔 입성하지 못했네요-_-a


오쿠라호텔은 서울과 제주도에도 있네요









1층 입구













호텔도 할로윈 장식이 한껏 되어있네요

로비는 3층입니다.










너무 최첨단이라 놀람-_-;









엘리베이터

1층에 대욕장안내가 있습니다.

투숙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는데

입욕세 150엔씩 추가됩니다

대욕장을 이용하지 않아도 붙습니다

일행중 저만 이용했더라구요;;






출처: 오쿠라 홈페이지




노천탕도 있었습니다

제가 갔을땐 저런 황토색물은 아니었어요

3~4명이 들어가면 꽉 찰 사이즈긴 했지만

하늘을 보면서 온천을 한다는 자체가 기분좋은 것이니까요^^



투숙하지 않는 사람은 성인 1600엔 어린이 800엔인데

호텔 사우나라고 치면 이해되는 금액이지만

관광와서 들어가긴 조금 비싸네요











일반적인 호텔객실 구조와 비슷합니다

들어가면 오른쪽에 파우더룸과 욕실이 있구요









어메니티와 샴푸,바디워시등은 평범.

그래도 면도기는 2개 있네요^ㅁ^(면도기 집착;;)










드롱기 커피포트!!

사고 싶었던 드롱기포트랑은 다르게 생겼지만

여기서 써보는구나









전 꼬박꼬박 실내화 사용하는데

일회용이 아니라 좀 그렇네요









텅텅 냉장고

호텔 1층에 편의점이 있습니다









방 마다 2명씩 사용하고

여자 세 분은 엑스트라 베드 추가해서 이용했어요









혼자 사용하기 넉넉한 사이즈네요









테이블에 콘센트가 하나지만

침대옆에 각각 하나씩 있어서

핸드폰 충전하기 너무 좋았습니다^^


룸 자체가 오래된 느낌은 있었지만

이런 부분은 요즘 추세에 맞춰 바꿔놓은게 좋네요









제일 하단에 저 갈색옷이 잠옷인데

무슨 승려복처럼 생겨서는

밤에 이거 입고 단체로 모이니 108배 기도 갈 분위기;;














여기까지는 평범하지만

이제 창문의 커튼을 걷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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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에 경치를 더하니

낡고 촌스러워 보이던 가구들이

유럽의 어느 집 가구처럼 보입니다+_+


바깥 경치가 너무 좋죠?

근데 아쉽게도 제 방에는 테라스가 없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방에 테라스가 있는데

왜 하필 내 방에만 ㅠ.ㅠ









테라스가 있는 BOSS의 방에 구경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호텔것들이 BOSS에게만 테라스를 주다니-_-


저희가 방배정을 중앙쪽에서 3개를 차례로 받았는데

중앙에 2라인은 테라스가 없고

3번째 라인부터 테라스가 있는것 같더라구요








(IOS는 전체화 면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360도 사진에서 건물쪽을 보면

제 왼쪽에 두 줄만 테라스가 없는게 보일거에요

나머진 전부 테라스가 있네요 (´-﹏-`)


나중에 숙박할 분들중에 테라스를 원하시면

미리 확인하시는게 좋겠네요














이 많은 집들은 모형이 아니고 전부 사람이 사는 집이랍니다.

전체 단지를 조성해서 분양했다고 하는데요

밤에 어두워지면 집들에 불이 안들어와서 엄청 깜깜해요-_-;

아마도 별장같은 개념으로 사용되는것 같습니다


이런 곳에 별장두고 때때로 계절마다 놀러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집들이 만들어내는 경치가 참 멋집니다

저 멀리 돔토른 전망대가 보이네요









뾰족한 두개의 성탑앞에 도개교의 문이 보이네요

올 때 저 곳에서 호텔을 찍었는데^^

호텔 쪽에선 나무에 가려 풍차들이 잘 안보이는 군요













호텔 오쿠라 선착장

호텔에서 따로 운영하는 배를 타고 하우스텐보스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물론 하우스텐보스 입장권이 있어야겠지요

시간표는 로비에서 나눠주는데

저희는 시간이 맞지 않아 이용하지 못했네요













간단히 샤워하고 다시 나가려면 15분이면

충분하지 않겠냐는 남자들의 말에

 여직원들이 말도 안된다며;;


어쨋든 쉬엄쉬엄 준비했더니 1시간 넘게 쉬었습니다.

그런데도  바깥경치를 보고 있으니

전혀 지루하지 않더라구요


하우스 텐보스 입구에 있어서 위치 뿐 아니라

창 밖의 경치까지 좋은,

유럽을 느끼기에 충분한 호텔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