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겐다즈 솔티드카라멜 / 그린티아몬드 / 스트로베리크림
하겐다즈의 신제품(이미 두 달이나 지났지만;;)을
먹어봤어요
하겐다즈는 비싸서 잘 안사먹지만
친구가 맛있다고 하도 난리쳐서 먹어봤습니다ㅎ
가격 4200원
스트로베리&크림
친구는 이게 제일 맛있다고 했어요
모양은 특별할게 없고
패키지 사진이랑 똑같습니다.
생각보다 초콜렛이 얇아서 좀 아쉬웠어요
스트로베리맛은 좋은데 크림맛은 어떤 맛을 말하는지??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스트로베리맛이 첨가된 평범한 맛이었어요
음, 친구가 어떤 부분에서 반했는지 잘 모르겠더군요;;
그린티 & 아몬드
이름만 봐도 무슨 맛인지 다 알 수 있는..
제가 먹은 3개 중에 유일하게
아몬드가 겉에 붙어 있어요
또 초콜렛코팅도 다른 것들보다 훨씬 두꺼웠어요
아몬드와 함께 아그작 아그작
먹는 맛이 있어요
안에 녹차맛은 굉장히 진해서
저한텐 녹차의 쌉쌀한 맛이 느껴지더라구요
솔티드 캐러멜
미국답게 카라멜이 아니고 캐러멜이군요
하겐다즈가 유럽브랜드인줄 알았는데
포스팅하려고 검색했더니
미국 아이스크림이었더라구요!!(충격;;)
아무튼 저는 이게 제일 맛있었어요
요즘 아이스크림에 소금 친 제품이 많은데
이것도 그것과 다를 바 없는 맛이긴해요
솔티드 캐러멜 스월과 브리틀이 뭔지 모르겠는데
중간에 저 알갱이가 아닌지..
약간 과자같은 질감의 알갱이에서
카라멜과 짭짤한 맛이 납니다.
이게 하도 맛있어서 다음날 하나 더 사다 먹었는데
처음 먹었던 감동이 없는거에요
조금 연구(?)해봤더니
아이스크림이 꽝꽝 얼려서 딱딱할 때보다
어느정도 살짝 녹아있어야지
저 카라멜 알갱이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한데 어우러져
달콤 짭짤한 맛이 샤~악~ 퍼지더라구요
냉동실에서 꺼내서 1~2분 실온에 두고
살짝 녹여먹으니 아주 맛있더라구요^^
제 영수증이 아니에요!!
친구가 너무 맛있다면서 냉장고에 쟁여두려고 사온 영수증입니다;;;
GS25에서 올레 멤버쉽으로 15% 할인해서
그래도 3500원대에 샀더라구요
비싼걸 12개나 사다니 미쳤다고 생각했죠 ㅋㅋ
근데 저도 이만큼 먹었어요-_-;;;
6일 동안 하루에 한 개씩 먹었어요ㅠ.ㅠ
음, 맛나다!
반은 제가 먹은게 아니구요 ㅎ
근데 비싸서 당분간 자제할려구요
메가톤바에 소금 쳐먹어볼까..
출처:하겐다즈 홈페이지
나머지 3종은 평범한 예상가능한 맛이라 안먹어봤어요
그거 먹을 돈이면 솔티드 카라멜 하나 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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