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꼽으라면 꼭 들어갈, 저의 최애 애니메이션 카우보이 비밥(최애가 왜케 많아;) 스토리와 연출도 좋지만 OST로도 아주 유명한 애니메이션입니다. 언제인지 모르지만 한정판으로 LP가 발매되었는데 올 여름쯤 카우보이 비밥을 좋아한다는걸 아는 친구가 선물해 주었습니다. 일단 길지 않는 포스팅이지만 BGM 깔고 갑니다 ㅋ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분들은 살짝 틀고보세요^^ カウボーイビバップ Cowboy Bebop Music by SEATBELTS Vinyl의 Vinyl을 벗겨봅니다😁 앞면 뒷면 주인공 4명의 그림과 수록곡이 적혀있어요. 수록곡 A1 Tank! / Lyrics By – Tim Jensen A2 Rush A3 Spokey Dokey A4 Bad Dog No Biscuits A5 Ca..

일단 OST포스팅이니 잔잔한 BGM을 깔고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음악만 들어면 여름에 나무 그늘 밑에서 쉬어야 할 것 같은.. ㅋ 한국에는 발매하지 않아서 일본 아마존에서 직구한 모여봐요 동물의 숲 OST 초회한정판입니다. 뒷면에는 수록곡들이 트랙별로 적혀있는데 모두 일본어. 정발 안해주나 ㅠ.ㅠ 두툼한 하드 케이스안에 이렇게 들어 있습니다. 동숲 캐릭터는 언제봐도 너무 귀엽지 않습니꽈>_

이니시에이션 러브(イニシエーション・ラブ , Initiation LoVe)는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친구 덕분에 오래전에 봤던 영화입니다만 보고나서 재치있는 반전과 응답하라 시리즈의 일본판 같은, 80년대 일본갬~성이 가득한 BGM 덕분에 더 좋아하게 된 영화입니다. 80년대 일본을 겪어보진 못했지만 BGM만으로도 뭔가 향수어린 느낌에 빠지게 된달까 그런 느낌이 좋은 영화입니다^^ 동명의 원작 소설책을 먼저 봤던 친구가 이건 영상화 하기 힘든 소설인데 어떻게 만들었냐!며... 덕분에 반전이 있는 영화라는걸 알고 보긴했지만 (영화 시작하자마자 반전주의 안내문이 나오긴 합니다;;) 반전이 무엇일지 나름 추리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기도 하구요. 뜬금없이 왜 영화, 그것도 2015년 영화이야기인가 싶겠지만 이니시에이션..

주말 잘 보내셨나요? 교토 카모강변을 걷다가 우연히 음악 소리에 끌려 잠시동안 멍하니 바라보던, 버스킹은 아니고 연습중인거 같던데 음악이 너무 좋더군요. 갑자기 생각나서 주말밤 마무리로 포스팅해봅니다^^ いのちの名前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