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 옹포바다 횟집
숙소에서 잠시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옹포바다라는 횟집인데 숙소에서 가까워서 슬슬 걸어가도 5분거리?? 🐶🍯 바다 바로 앞이지만 밤이라 바다의 풍경을 제대로 볼 수는 없었습니다. 예약이 가능한지 전화했을 때 손님이 많아서 무조건 기다려야 된다는 답변을 받고 식당을 찾았는데 아주아주 운이 좋게도 만석인 가운데 한 팀이 막 나가서 저희 일행은 대기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일단 메뉴판부터 투척. 아마 저희는 모듬회를 시킨거 같은데 大인지 특大인지 모르겠네요 갯수가 5개씩 맞춰져 나오던걸 생각하면 특大였던듯. 이 부분은 확인후 재기록으로^^; 세트말고 원하는 생선으로만 따로 주문 할 수도 있습니다. 생선마다 특징을 적어놓은게 좋네요^^ 지금보니 제주막걸리도 있었군요+_+ 그때 알았다면 맛이라도..
2020.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