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원조할매국밥
코로나 격리해제 후 두 번째로 찾은 식당, 해운대 원조할매국밥. 이 식당은 최근에 포스팅을 했었지만 일주일간 집에서 입맛없이 지내다보니 국에 밥으로 뜨~끈하게 먹고 싶더군요. 게다가 이날은 비가 좀 와서 국밥이 더 땡겼어요. 지난번에 왔을 때는 만석이었는데 이날은 손님이 적-당히 있고 2층은 벌써 불을 껐네요. 1962년부터 59년전통 그러고보니 62년부터면 60년 아닌가? 식당앞에 있던 가마솥. 안에 계속 끓고 있나? 그리고 식당 앞에는 원래 버스 종점이 있어서 버스들이 잔뜩 주차되어 있기도 했고 버스가 들락날락했는데 지금은 주차장으로 전부 바뀌어 있더군요. 버스 종점을 옮겼나봅니다. 사인이 잔뜩 붙어있는 실내(싸인을 크게 보고 싶으면 지난 포스팅 참고 ㅋ) 벽 옆에는 낙서도 잔뜩 되어 있습니다. 재오..
2022.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