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봤더니 선반에 놓인 피규어들이누워있는게 아닙니까!?어제 저녁 지진의 여파인가봅니다. 진짜 뉴스에 나오는 흔들리는 CCTV화면을직접 겪었더니 지진의 무서움을 단숨에 느꼈네요이틀안에 더 큰 지진이 올 수도 있다고하던데진짜인지 유언비어인지도 모르겠고...아직 한국은 지진에 대처하는 자세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ㅠ.ㅠ게다가 제 친구는 재난안내문자가 왔는데 저는 안오더라구요;;; 빨리 서울로 도망을;;;; 원래 이랬던 아이들입니다.절대 손으로 눕힌게 아님을 밝힙니다;; 벌써 추석이 며칠 안남았네요명절이면 항상 어머니는 고생하시고친척들은 지지고 볶고 싸우는게 제일 먼저 생각나는군요;; 저는 역귀성이라 그나마 이동하기 힘들진 않은데 다들 고향길 편하고 안전하게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이미지 나눔디자인다은님 블로그

유유자적 레드벨벳 뮤비를 검색하던중에;;;갑자기 TV와 모니터가 엄청 흔들려서깜짝 놀랐네요 지난번 지진때는 이게 지진인가? 싶었는데이번 지진은 이러다 건물 무너지겠다 싶은 맘에후다닥 건물밖으로 나가서 근처 산책하다 왔습니다.근데 밖에 잠시 나갔다 들어왔더니 여진이 더 크게 흔들렸어요-_-;;처음 지진은 경주쪽이라더니두번째 지진은 강도 5.8에 부산쪽에 더 가까워졌다네요 덕분에 마린시티 야경하나 찍어왔네요 ㅋㅋ글쓰는데 또 흔들릴까 무섭네요. *뉴스 틀었더니 부산지진속보 계속 나오네요;;;밖에 나갔더니 다들 전화로 지진얘기하느라 정신없더군요 친구는 첫 지진때 놀라서 나갔다가스타벅스 갔더니 지진때문에 사람들이 난리가 났다고 ;;자몽아이스티 사다줘서 지진덕분에 하나 얻어먹었네요 기상청 지진 통보 링크

1주말에 아버시 생신이라 본가에 강제소환되었습니다;; 그래서 포스팅도 못하고 블로그 접속도 못했네요언제나 아버지 선물은 참 고르기 어렵네요.한동안 지갑, 구두, 면도기, 등산복 같은걸로 돌려막기 하다가나이도 있으시니 건강식품하고 용돈으로 대체했습니다.성의는 없어보여도 현금만한게 없죠 2누님이 조카 선물을 샀는데매형의 잔소리를 피하기위해 가끔 저희집으로 택배를 보냅니다.ㅋ그러고는 '이건 삼촌의 선물이란다'라며 조카에게 전달.그런데 오픈마켓에서 주문한 선물이 짝퉁이었습니다. 너무 늦게 확인해서 반품불가ㅠ.ㅠ누님이 버리라고 했는데 나중에 부품으로 쓰라고 가져다 줬네요집에 있던 진품과 나란히.어느쪽이 짝퉁일까요? 누님은 이런 피규어에 짝퉁이 있다는걸 몰랐나봅니다.누님집으로 직접 받은 조카 선물이 하나 더 있었는..

1.휴가가 끝났네요.이름만 피서지 더위를 찾아간 여행이었습니다.너무 더워서 이게 뭔 고생인가 싶었는데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또 왜 이리 아쉬운지... 2.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설치한 것.사람이 많아서 신사이바시쪽은 가고 싶지 않았는데어쩌다 근처에서 고라파덕 잡음;;친구는 이것만으로 헬지역 지난 보람이 있었다고 ㅋ 3.티스토리 앱은 툭하면 이랬음.포켓몬 잡기도 빠듯한데 너까지 이럴래?;;자주 접속 못한(안한?) 핑계. 4.후유증.아무것도 하기 싫고 만사가 귀찮네요.포스팅도 하고 여행기도 올려 볼려했는데이래선 언제 할런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7월 30일부터가 휴가의 피크라고 하던데 저도 동참하게 되었군요 잠시 없더라도 절 잊지 마세요^^

주말에 서울에 다녀왔어요. 서울 가는 길엔 청도휴게소에 빠지지 않고 들러 갑니다. 이유는 청도휴게소의 라면.^^일반적인 라면 맛이 아닙니다.아마 라면스프는 사용하지 않고 만드는것 같아요. 국물이 김치찌개와 부대찌개의 중간정도 맛이랄까?여기 라면 안먹고 가면 후회하지요. 부산 → 서울 상행 휴게소 입니다.하행은 맛이 좀 덜하다네요ㅋ 명동 L7 호텔에 묵었습니다. 올초에 오픈해서 깨끗하고 깔끔.점점 만족도가 올라가다가 어메니티 보고 실망.저는 아무리 좋아도 면도기 없으면 체감 점수 확 깎아먹어요-_-여성분들은 상관없겠네요. L7포스팅 보기 오랫만에 명동 돌아다녔습니다.외국인도 많아서 꼭 외국 나온 느낌.진짜 사람에 치이다 왔네요;; 남산타워일행이 갑자기 몸살감기로 앓아 누웠기때문에저녁먹고 호텔에서 계속 쉬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