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GO : 일본에서 체험후기

2016. 8. 5.리뷰/게임💬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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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휴가때 일본여행을 갔었는데

전 세계적으로 핫한

포켓몬 GO를 해봤어요.


우리나라는 속초에서 체험 할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의 후기가 있지만

간단히 게임의 느낌과

제가 잡으면서 찍어놓은 몹들을 몇 개(?) 올려볼까 합니다.^^









공항에서 나와서 시내로 이동하는 중에 포켓몬고를 설치합니다.

진짜 되는건지 두근두근~









구글계정이 있어야 하네요.

안드로이드는 이미 등록 되어 있으니 클릭만 몇번하면 바로 시작.










한국에선 허허벌판 화면이라는데

길이 표시되어 나오네요.


한국은 구글이 지도정보를 한국정부에 요청하면서

아직 서비스가 안되었는데요

해보면서 느낀건 그렇게 세세한 지도가 필요한가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대략적인 길만 표시되고 특별히 다른 지도정보가 게임에서는

중요하지 않더군요.


8월에 정부의 결정이 나오면

구글의 요청을 들어주던 아니던

아마 9월쯤엔 서비스하지 않겠냐고들 하던데

제 생각엔 당장 서비스해도 문제가 없을 것 같은...

왠지 구글이 지도정보를 받으려고

끌고있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었어요.











튜토리얼을 빼고 필드에서 처음 잡아 봤네요^^











재탕사진^^;

신사이바시 입구에 사람 바글바글한 장소에서 잡은 고라파덕.


제가 포켓몬에 ㅍ도 몰라서

아는 포켓몬이라곤

피카츄, 고라파덕, 파이리, 이상해씨, 꼬부기 가 전부.

그래서 제가 아는거 잡았다고 인증샷 남겼습니다.


제가 고라파덕을 잡으면

같은 장소에서 같은 몹이 나오기 때문에

친구도 요기서 고라파덕을 잡을 수 있었어요










포켓몬이 나타나기전에는 이런 화면이에요

전 항상 카메라가 켜져있는 줄 알았는데

평소엔 이렇게 지도화면이 나오더군요.











커다란 세군대 스팟이 체육관입니다.

점령지역 같은 곳인데

이곳에서 포켓몬 배틀을 벌여서 체육관을 차지할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 이 체육관 위치는 맥도날드에요.

그래서 맥도날드 근처에 서서 핸드폰만 보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저 뒷쪽에 맥도날드가 있어요

지도에 체육관 위치랑 딱 맞지요^^









레벨 5가 되면 배틀을 할 수 있는데

하룻강아지 주제에 클릭해봤다가 10초만에 패배;;

와다'다'다'다' 두들겨 맞고 나의 포켓몬들이 죽어나가는 ㅠ.ㅠ

패배해도 포켓몬이 사라지지는 않아요 ㅎ










저 많은 파란 큐브들은 포켓스탑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많은 지역이라 엄청 많죠

외각 지역으로 가면 뜨문뜨문있고

진짜 외진곳으로 가면 포켓스탑 찾기도 힘들어요

포켓스탑을 클릭하면 아래화면처럼 나와요










실제 위치의 사진이 뜬답니다.

여긴 요나고 역.

요괴마을로 가는 역이죠

역에 설치된 "게게게의 키타로 (ゲゲゲの鬼太郎)" 캐릭터 사진이네요

저 사진을 좌우로 스와이프하면

사진이 빙그르르 돌면서 랜덤으로 아이템을 줘요

보통 몹을 잡는 기본도구 포켓볼을 주구요

포켓몬 알도 주고 알을 부화시키는 인큐베이터나

레벨업에 필요한 각가지 아이템들을 줍니다.











간사이 공항에 있는 포켓몬 스토어도 포켓스탑이네요^^










이러고 돌아다니다 보면

부릉부릉 진동이 오는데 포켓몬이 출현했다는 뜻이에요

빨간 화살표.

세 마리나 동시에 나왔네요!!


몹을 클릭하면 카메라가 켜지고 증강현실 상태에 몹이 표시되요

포켓볼을 포켓몬쪽으로 스와이프해서 던져서 잡으면 되요.









샵에 들어가면 현질 아이템이 쭈-욱 있습니다.

포켓볼부터 부화알, 인큐베이터와

레벨업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 인벤토리 확장 가방까지

돈을 빨아먹을 준비중이네요;;;









제가 잡은 몹들을 포획순으로 볼 수 있어요.

대부분 1단계 몹이고 진화시켜서 2단계 3단계 레벨업하는거더라구요.

가끔 2단계 몹도 나타났는데 포켓볼안에 갖혔다가

탈출해서 사라지기도 하더군요.

제가 쪼렙이라;;;









아이템으로 받은 부화알

인큐베이터 아이템에 넣고










요렇게 표시된 거리만큼 걸어다녀서 거리를 다 채우면 부화됩니다.

운동앱 저리가라네요 ㅋ

그래서 벌써 다양한 방법들이 동원되고 있는데요










마지막 사진은 포켓몬 베이비시터라네요 ㅋㅋㅋㅋ

전동휠타고 돌면서 까주는것 같더군요

대단하다는 말 밖에 (>_<)乃



제가 잡은것들 쭉 올려볼게요








기차타고 이동중에 나타난 포켓몬 ✦‿✦


같은 스샷이 두개인거 같지만

CP숫자가 다르죠

CP는 공격력 같은건데

높을수록 세다는 거에요

같은 몹이라도 CP가 다르답니다.








버스 안에서도 정류장에 서거나 신호대기 걸리면 나타나요 

자동차나 기차처럼 너무 빨리 움직이면 안나타나더군요.

부화시키는 이동거리에도 카운트되지 않구요.









숙소에서 고라파덕이 하나 더!

사실 요놈을 먼저 잡았는데

친구한테는 안나타나서 신사이바시에서 잡은 걸 그리 좋아했다죠 ㅋ










아침밥을 먹는데 계란군단이 나왔네요

진짜 이름은 뭔지 모릅니다ㅋ












인증샷에 있던 고라파덕이 이놈.ㅎ




 




스타벅스에도 나타나고

버스타고 이동하는데 앞에 앉은 사람 모자위에도~

위치를 살짝살짝 틀어서 스샷찍는 재미가 있어요 ㅎ









덴덴타운 소프맙에서 자판기 음료 뽑아 마시면서

쉬고 앉아있는데 계속 나타남

우리 가야한단 말이닷.









마지막날 기차타고 공항가는데도 나타나고~








뱅기타고 마지막 사냥 ㅠ.ㅠ

포켓볼 옆 숫자는 남은 포켓볼 숫자인데

당분간 쓸일이 없겠네요;ㅁ;

Vulpix가 마지막으로 잡은 놈이네요.


얼마 안한 느낌인데 많이도 잡았네요.

잡는 재미도 쏠쏠하고 중독성이 있습니다.

근데 포알못[각주:1]이라 단지 몹을 수집하는 재미정도?


포켓몬 매니아 분들도 스토리가 빈약하다는 평이고

유명 게임평가 사이트들도 같은 이유로

대부분 6점대의 평점을 매기고 있네요.



포켓몬 좋아하시는 분들은 열심히 포획하고

레벨업해서 배틀하는 재미가 있긴 하겠지만

그 외 일반인 분들은 수집의 재미정도로 그칠것 같아보입니다.


근데도 잡는 재미가 있으니

제가 이렇게 많이 잡고 돌아다녔겠죠 ㅋ

아시아 지역에서만 나온다는 파오리를 잡았으면 더 좋았겠...;


돌아다니면서 길거리를 걸을 때 자연스럽게 포켓몬을 키게 되더군요.

근데 폰만 쳐다보고 있으니

뉴스에서 말하는 충돌사고가 먼 얘기가 아니었어요.




또 재밌는건 일본사람들도 많이 하고 있었는데

버스에서 할머니가 하시는거 보고 완전 놀랐지요>_<


북오프 게임소프트 코너에서 할머니가 게임을 고르고

할아버지가 호텔 로비에 앉아 PS vita를 하는 나라인데

일본에서 게임은 전연령의 놀이구나 다시 한번 생각이 들었네요



정식서비스가 언제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때까지 알 부화[각주:2] 시키러 열심히 걸어다녀야 겠습니다.^^











  1. 포켓몬 알지 못하는 [본문으로]
  2. 찾아보니 한국에서는 알부화도 안되네요 ㅠ.ㅠ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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