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스트로보 430EX III-RT 개봉기

캐논canon 스트로보 430EX III-RT 개봉기

캐논 스트로보 430EX III-RT를 구입했습니다.

보통 플래시라고 하죠

스트로보는 항상 구매 위시리스트에만 올려두고

이게 정말 필요한가라면서 망설인시간이 얼마인지...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 결국 질러버렸네요;;

간단히 개봉기를 올려봅니다.

정품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예전에는 병행수입이라고해서

일본 직수입제품도 많이 사곤했는데

요즘은 가격차도 그리 많이 않나고

AS를 생각해서 한국발매 정품을 사게 되더라구요

간단한 제원을 보면

뭔 말인지 모르겠네요-_-a;;;

더 자세한 제원표는 홈페이지로

캐논 코리아

요즘은 스티커 씰을 안붙이나보네요

미개봉 확인은 어렵지만 뭐, 믿고 써야겠죠

구성품은 

보증서와 설명서

바운스어댑터와 컬러필터, 케이스, 파우치

케이스 있어서

가방에 따로 가지고 다니기 좋겠네요

열면 부직포에 또 한번 포장되어 있네요

위에 있는게 스트로보 받침대(?)

같이 들어있네요

이정도 사이즈입니다.

이전 모델들 보다 작아졌다고는 하는데

처음 써보는거라 제 예상보다 훨씬 큰거 같아요

설정 조작부

카메라에 결합하고 찍으면 땡인줄 알았는데

은근 버튼이 많네요

배터리 넣는 입구와

스트로보 방향을 돌릴때 누르는 푸쉬버튼

처음에 푸쉬버튼을 눌러도 안돌아가서 억지로 돌릴 뻔.

아랫쪽에 뭔가 있어 빼봤더니 이런게.

와이드 패널과 캐치라이트 패널이라네요

와이드패널은 촛점거리 24mm이하의 렌즈에서

사진의 가장자리가 어둡게 나오지 않게 해준다는군요.

캐치라이트는 하얀 반사판이 인물을 찍을때

눈동자에 반짝반짝 반사되어

이쁜사진을 찍게 해준다는데

저 작은게 효과가 있을지...

와이드패널은  자동으로 앞을 덥게 스프링이 달려있네요

AA건전지 4알이 들어갑니다.

엄청 무거워지겠네요

옆면

접어놓으니 또 그렇게 커보이진 않네요

고무로 된 부분엔 벌써 먼지가 다닥다닥;;;

전원 ON

빨간불이 준비됐다고 알려주네요

설정창은 백라이트가 들어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카메라에 장착! +_+

길이와 크기가 어마어마 하네요 ㅠ.ㅠ

카메라 만으로도 무거운데

더 무거워졌습니다.

솔직히 카메라만 가지고 다닐때도 어깨 아팠거든요 ㅠ.ㅠ

간단히 몇장 테스트 해봤습니다.

사진찍기도 좋게 V를 하고 있는 마코짱이 도와주었습니다 ^ㅁ^*

대략적인 촬영조건을 알아볼수 있게

아래 EXIF정보를 넣었습니다.

플래시 안터트리고 찍어봤어요

정면 발광 플래시

천장 바운스 플래시

역시 그림자도 덜 생기고

정면보다 훨씬 자연스럽네요

뒤에 창문을 둬서 약간 역광인 곳에서 찍었습니다.

플래시 없이 한장

정면 발광 플래시

모자밑 그림자가 선명하네요

천장 바운스 플래시

그림자가 덜생기긴하는데 광량이 좀 부족한것 같습니다.

설명서도 안보고 그냥 막 쓰니까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자동모드라고 할 수 있는 ETTL모드로 찍고 있었어요

수동모드가 있어서 수동으로 찍어봤습니다.

헉, 마코짱! 어디간거야?!-_-

광량이 너무 많게 설정되어 있어서 조금씩 줄여봅니다.

광량을 찾아가는 단계

아직도 많네요

적정선까지 왔습니다.

아직 뭐가 뭔지 몰라서 당분간

자동모드 ETTL로 써야겠어요 ㅎ

또 하나 장점이라면 30m까지 무선 발광 촬영이 된다는 점이에요

카메라에 달아놓지않고 다른 위치에서도 사용이 된다는거죠

거기에 15m까지는 멀티 무선 플래시도 된다는군요.

하나밖에 없으니가 멀티는 소용없지만

무선기능은 다양한 촬영환경에 맞춰 사용하기 편하겠네요

기다리고 고대하던 스트로보를 갖게 됐지만

아직 사용이 미숙해서 한참은 더 연습해봐야겠네요

개봉기와 간단한 테스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