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올해의 색 : PANTONE

팬톤(PANTONE)이라는 색채연구소에서 2000년부터 해마다 올해의 색이라는걸 발표하고 있습니다. 뭘 어떻게 연구해서 정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올해의 컬러를 발표하면 패션, 화장품, 기타 색상을 이용한 관련업계는 이를 바탕으로 색상을 사용하게 되는거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처럼 팬톤이 발표해서 유행하는건지 유행할 색상을 제대로 분석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아무래도 전자인듯한;)

올해의 색은 Living Coral 이라고 합니다

PANTONE 16-1546 Living Coral

바로 며칠전에 제 블로그에 포인트 색상으로 대거 퍼부은 색깔이죠^^; 한국이름으로는 산호색이라고 부르는군요

그동안 발표된 올해의 색은 이런 색들입니다 2005년과 2010년은 거의 같은 색처럼 보이는+_+ 작년엔 울트라바이올렛이었는데 올해는 좀 더 대중적인 코랄계열 색상이어서 화장품이나 패션계에서 이 색상이 많이 사용될거라고 예측하더군요

출처-팬톤 홈페이지

팬톤 홈페이지에서는 정확한 색상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코드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웹에서 흔히 사용하는 hex color codes로는 #FF6F61입니다

올해의 색이라니까 포인트로 몇 군데만 넣어보려다가 너무 많이 바꿔서 전체적인 느낌이 코랄코랄해져버렸지만 (묘한오빠님이 발렌타인데이에 맞춘 스킨변경이냐며ㅋ) 곧 봄이니까 여름까지 좀 더 이 색상을 유지해 볼까 생각중입니다^^

실생활 뿐 아니라 웹에서도 색상의 조합은 중요한 부분이죠 팬톤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컬러 이야기도 구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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