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포드 블럭 - 미스터션샤인
최근에 방영한 드라마 '미스터선샤인'
저는 매주 본방 시간을 기다리면 재밌게 봤는데요
옥스포드 블록에서 미스터 션샤인 블록이 나온다고 해서
'어머, 이건 사야해' 가 정말 입밖으로 튀어나올+_+
9월초에 예약판매를 하고 드라마 종영하기 전에 받았는데
종영을 아쉬워하며 최근에 조립해서 이제야 올려봅니다
제가 산건 불란서 제빵소 버전이었어요
옥스포드에서 발매한 버전은 세 가지입니다
전차버전, 불란서제빵소버전, 글로리아호텔버전 입니다
전차버전은 뭔가 미스터션샤인 느낌도 없고 작아서 아쉽고
글로리 호텔 버전은 가격이 20만원 ㄷㄷㅠ.ㅠ
예약할인 20%를 해줬는데도 16만원이라 참았습니다(안참으면 어쩔래;)
그래서 중간 제빵소 버전을 샀어요
제빵소는 46,000원인데 예약할인으로 43,000원대에
페이코 할인 받아서 4만원에 구입!
전차버전은 39,000원
내 아이를 영재로...
나도 영재가 될테야.
주의사항중에 조각을 입과 코에 넣지 말라는게 눈에 띄네요 ㅋ
고애신과 김희성♡_♡
박스 뒷면에는 부속품 사진들이
블럭은 종류별로 나뉘어져 비닐포장 되어 있구요
설명서도 그림 하나하나 표시되어 있네요
글씨나 디테일한 그림은 스티커로
완성!
전부 조립하는데 2시간 반정도 걸렸던거 같습니다+_+
이제 디테일 샷 몇 개 올려볼게요
유진초이 : 김희성, 널 죽이겠다
한복 색깔이 좀 촌시럽지만 ㅋ
완전 종이는 아니고 코팅된 재질로 되어있어요
글로리호텔 참..사고 싶었는데 ㅠ.ㅠ 제빵소로 만족하려구요
구동매가 글로리호텔에만 있는것도 참 아쉽군요
전차, 제빵소 2000개 한정이고 글로리호텔은 1000개 한정이었는데
인기가 없었나; 추가 판매 아직도 하고 있네요ㅎㅎ
너무 재밌게 본방까지 챙겨본 드라마라
팬심으로 기념삼아 챙겨놓기 좋은 블럭이었습니다
마지막 포스터로 마무리할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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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포스터 직접 찍으신 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짐ㅋㅋㅋㅋㅋㅋ
전 이 드라마 안봤지만ㅋㅋㅋ (로맨틱씨가 싫어요 ㅠㅠ) 기념 굿즈 나오는 게 참 좋네요.
저도 세번째 글로리아 호텔이 멋있어 보이는데 가격 압박이 엄청나네요;;
예쁜 걸로 잘 구매하신 것 같아요 >_<
마지막 포스터 제가 찍은걸로 합성했습니다 ㅋㅋ
로맨틱씨가 누군지 모르겠지만 제가 싫어하는 그 사람일까; 저도 안 보려다가 넷플릭스에서 한국어로 하는거 그냥 틀어놓으려고 켜놨다가 빠진 경우^^;
글로리 호텔은 놔 둘 자리 없다는 정신승리중입니다 ㅋㅋ
오마나~ 진짜 잘 만들었네요. 저도 레고 버전 포스터, 느무 마음에 들어요. 오오~~
이 버전으로 드라마 만들면 볼 것 같다는 생각이...ㅋㅋ 저도 이 드라마는 못 봤거든요.
하나 하나 진짜 마음에 드는 걸요. 이런 건 어찌 만드는지 대단하군요.^ㅁ^
포스터, 비슷하게 되었나요ㅋ^0^
드라마가 완성도 높다고 평이 좋으니 싫어하는 X(;)가 없다면 보셔도 후회는 없을 것 같아요 넷플릭스에서 서비스 중이에요^^
드라마를 넘나 재밌게 봐서 이 콜라보 블럭도 참 맘에 들었답니다!
오 전차버전은 확실히 미스터션샤인 느낌은 안 사네요
저도 가끔 이런거 지르고 싶어지던데...
요즘은 자제하고 있습니다. ㅠㅠ
글로리아 호텔 멋진 거 같아요~~ 그런데 불란서제빵소... ㅋㅋ 파리바게트 ppl 너무 공격적...
전차버전은 좀 아쉽죠. 개인적인 덕질은 자제하시고 매장꾸밀때 사용할 소품을 잔뜩 사시면 될 것 같은데요^^ㅎㅎ
전 그게 ppl인지도 모르고 파리바게트에서 눈깔사탕 파는거보고 놀랐다죠 ㅋㅋ 물론 사먹기도 했고; 역시 ppl은 무서운 거...
확실히 마지막 레고가 멋지기는 한데 가격보고 깜놀!
적당한걸로 잘 구입하신것 같아요ㅋㅋ
이 드라마가 그렇게 재밌었다면서요?ㅋㅋㅋㅋ
저는 아무래도 남주에 거부감이 심해서 보지 않았는데, 남편이 어디서 듣고와서는 남주랑 여주랑 키스신도 하나 없고 작품성 하나는 대단하다더라고 저를 막 설득시키고 있어서 넘어갈랑 말랑 하고있는 중입니다ㅋㅋㅋㅋㅋ
저도 글로리호텔 가격보고 허거덕@_@ 어느정도 적당해야 살까말까 고민하는데 그걸 넘어서니까 말이죠 ㅠ.ㅠ
드라마는 재밌기도하고 꽤나 잘 만들었습니다. 저도 XX를 싫어하는걸 넘어서 혐오; 수준이었는데도 (당연히 드라마 보고 좋아지진 않았음) 이 드라마를 추천하고 싶네요
불호의 한 명보다 나머지 캐릭터들의 매력이 그 불호를 커버할 거에요 ㅋㅋ
실제 남주는 셋이라고 봐도 되고(분량이 나눠지고) 김태리와 그 주변인물보는 재미가 좋아요^^ 우선 보세요!보세요!ㅋ
제 주변에서 재미있다고 난리였던 드라마.
전 아직 못 본 드라마.
아.... 가끔은 드라마 하나로 왕따당하는 느낌 들 때가 있어요. ㅋ
가격이 싸지 않아도 다 가지고 싶은 마음이 들 듯 싶어요. ㅎㅎ
주변에서 드라마, 영화 얘기하는데 나만 안봤으면 가끔 그럴때가 있죠. 근데도 땡기지 않으면 못보겠더라구요ㅎㅎ
3개 모두 가지고 싶지만 적당히 타협했습니다^^ 불란서제빵소 버전도 더 비쌌으면 안 샀을듯 ㅋㅋ
마지막 연출보고 빵 터졌네요. 잘보고 갑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