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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본

후쿠오카 여행 #30 만다라케(まんだらけ) : 만화,게임 중고샵 + 하드오프(신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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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 #30 만다라케(まんだらけ) : 만화,게임 중고샵  + 하드오프(신구점)



일본에는 기업화된 덕질 중고샵이 많은데 대표적으로 북오프, 만다라케, 만화창고가 있습니다


북오프는 이름처럼 소설책과 만화책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음악CD와 영화DVD가 그 다음을 차지하며

게임과 피규어는 매우 적습니다. 피규어는 없다고 봐도 무방;

아마 하드오프나 하비오프로 세분화 하면서 그쪽으로 물량이 빠진게 아닌지...


만화창고는 피규어와 게임이 주를 차지하고 그 다음이 만화책이었던거 같아요(만화창고인데?;)

CD와 DVD는 매우 적었지만 그 외에 옷이라던가 운동화, 시계같은 중고물품도 있어서

덕질만이 아니라 다양한 중고물품을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만다라케는 만화전문 고서점에서 시작한 가게답게 만화책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데

신간도 있지만 엄청나게 오래된 만화, 잡지를 비롯해서 희귀한 도서들도 많이 취급하고 있습니다.

만화의 비중만큼 게임과 피규어도 많이 취급하고 있습니다


덕질의 불모지 후쿠오카에 있는 만다라케를 방문했습니다.




텐진역과 아카사카역 사이에 있는데요

텐진역 1번출구에서 도보 5분이면 갈 거리입니다

백금다방에 갔다가 오는 길이었기때문에 렌트카를 타고 가서 주차장을 찾아야 했습니다.

입구에 3대정도 주차자리가 있는데 이미 차있더라구요





차를타고 근처를 한바퀴 돌다보니 주차장이 보였습니다.

30분에 100엔

도심지 치곤 적당한거 같네요










만다라케 길 건너편에 구청이라는데 분수대가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뽀글뽀글 물줄기가 시간맞춰 바뀌더라구요+_+






만다라케 옆 건물에 붙어 있는 간판

이곳도 카와타로 같은 오징어 회를 파는 곳인가 보네요

은근히 이런 간판이 많이 보이는게 후쿠오카가 오징어로 유명한가 싶었습니다






만다라케

영업시간 오후 12시 ~ 오후 8시


딱 8시간만 영업합니다.

교대 근무를 하지 않겠다는 의지; 






입구에 있던 메텔

내가 알던 메텔이 아니야 ㅠ.ㅠ






만다라케에는 유독 페코짱이 많은데

사장이 페코짱 덕후인듯






세상의 온갖 페코짱이 모여 있네요

가격이 후덜덜한게 많네요










이런걸 누가 사나 싶어 놀래고 가격보고 한 번 더 놀래고.

이런 물건가격은 머리로 이해하는게 아닙니다.

감성의 가격






제가 게임중에 제일로 치는 악마성의 드라큐라 새턴판이 14,000엔에 팔고 있군요 ㅠ.ㅠ






애니화된 만화책도 따로 모아 놨네요.

최근 재밌게 보고 있는 카케구루이!

애니로도 같이 보는 중인데 역시 방영중에 보는건 참을성 테스트네요






만화창고 안내문에 같이 그려져 있던 얼굴이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표류교실의 캐릭터였더라구요

무려 1972년 작품@_@

캐릭터들의 뜬금없는 행동이 웃긴 예전엔 SF호러, 지금보면 개그만화 같은 고전.


전권 8,000엔이네요






패미통부터 오래된 잡지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런걸 보면 일본의 중고시장이 얼마나 활성화되어 있는지 실감합니다.

30년도 더 된 잡지를 볼 수 있다니...






귀여워서 찍었는데 이제보니 큐피네요+_+

마요네즈에 있던 큐피










저 피규어가 왜 200만원이 넘는지 넘나 궁금한 거...






닌텐도 게임&와치 시리즈 게임들도 진열되어 있네요














다양한 게임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메가드라이브 게임들

한국에서 삼성겜보이라고 나왔었죠










역시 제가 좋아하는 악마성 시리즈들은 비싸네요

만다라케의 좋은점은 상태표시가 A, B, C 로 잘 구분되어 있고

가격표시가 전면에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게임보이 알팩들은 따로 도난방지 상자안에 들어 있는데요

좌상단에 1,000엔짜리 드라큐라 전설이 알팩이 아니라면?






상자가 구비되어 있기만해도 가격이 5,700엔 @_@ 띠용

이제 뭐든 상자도 버리지 말아야 겠습니다;






그러고보니 최근 피규어쪽은 찍지도 않았네요;

적당히 둘러보고 약간 애매하게 남은 시간 하드오프를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계획에 없었는데 렌트카를 손에 넣었으니+_+






만다라케 건너편으로 주차장에 가는데 발견한 한류샵

비오는데 뛰어가다 엇!하고 휘릭 찍어서 흔들렸네요

한국김...이라고 팔고 있군요.

신라면 5봉지 375엔이면 한국이랑 비슷한거 아닌가요? 싸네








하드오프는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차로 30분정도 걸리고 전철을 타면 하카타역에서 50분정도 걸리네요




후쿠오카 외각으로 나와 도착한 하드오프!

왜 하드오프를 만다라케와 함께 포스팅하냐면...






사진도 거의 안찍고 게임류는 별로 없었기 때문에 포스팅할 분량이 안되서

만다라케에 붙여서 포스팅하네요






생각보다 매장이 작았고 게임류는 매우 적었습니다.

그래도 새 것같은 PC-FX 기기가 있어서 10분만에 구매완료하고 나왔습니다;


음향기기가 훨씬 많았던 매장으로 기억되네요

뭘 사겠다는 목적이 있지 않고서 그냥 이런데도 구경가볼까 하는 일반 관광객에게 하드오프는 비추입니다







밤에 지나다 한 장.

저처럼 덕질하러 가는게 아니고 일본에 왔으니 구경가볼까 하는 분들은

만다라케보다 만화창고가 더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텐진역에서 가까워서 지나다 잠시 들리기엔 좋은 위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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