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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중국

중국여행기 : 798 예술구(艺术区)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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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기 : 798 예술구(艺术区) #2






798예술공장을 나와서

+86디자인스토어 쪽을

둘러보기로 합니다.











이런 작품이라면

나도 만들 수 있을거 같은데...;







718

구역번호인지 번지수인지

지역마다 번호가 표시되어 있네요

















+86디자인스토어 바로 옆

한국작가분도 활동하고 계시는군요












스토어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 있는 거대 토끼







아쉽지만 사진금지라 찍지않았어요

쇼윈도에서 보이는 것만 살짝 찍었네요

저 하늘색 파우치 살까말까 엄청 고민했는데...

역시 살걸  그랬나봐요 ㅋ







고무재질로 된 블록을

레고처럼 가방앞에 끼워서

그림이나 글자를 맘대로 디자인 할 수 있는 가방


그 외에도 재밌고 볼만한 디자인 상품이 많았습니다










목이 날아갔...






























내가 지은 작품명

"이건 아닌거 같은데..."







부제

"뭘 봐"
















골목길을 지나 도쿄아트 프로젝트관을 찾아 갔습니다.







뜬금없이 소니?

아마 도쿄아트관 옆이라 있는게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실내 모습

바닥은 작은 돌맹이를 깔아놨고

벽에는 TV들이 쭈-욱 둘러 있네요


뭘 말하려는건지 알 수 없었지만;;

인증샷 찍기는 좋았어요 ㅋ







Beijing Tokyo Art Projects


아쉽게도 문이 닫혀 있었습니다

왜 문을 안연거야!!

라며 억울해 했지만







알고보니 기간별로 전시를 하고

하지 않는 기간엔 문을 안여는 거더라구요;;


저희가 간 날은 18일

11일~23일까지 전시가 없었네요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ㅠ.ㅠ



전시일정은 홈페이지로













미술재료를 파는 곳도 있네요

중국 여성분이 유모차 끌고와서 물감 사가더라구요







소니 바로 옆에 문이 있는데

알고보니 이 건물이 예술공장 뒷문이더라구요@_@

괜히 돌아온 느낌;;







다시 예술공장 앞쪽으로 나왔어요







독특한 외관의 이 매장은







안경점이었어요 @_@

예술적인 안경을 파는 것인지...

조금 생뚱맞은 곳에 있네요

















에이스 가페 가판대에 공안인가?

아주머니랑 수다 떨고 있더라구요 ㅋ







파라솔과 판넬들때문에 숫자가 한번에 안 들어오네요 ㅠ.ㅠ



















에이스 카페(ACE CAFE)

친구는 이 카페가 영국의 유명한 카페인 줄 알고 있더라구요

이게 있는 줄 알았으면 여기서 아침을 먹을걸 그랬다며 아쉬워했어요^^;



왜 유명한가 찾아봤더니

앞마당(?)이 엄청 넓은 이유도 있더라구요


38년에 런던에서 처음 오픈한 에이스 카페는

당시 락큰롤과 오토바이, 가죽점퍼 등의 유행을 따라

젊은이들이 주요 모임장소가 되었고


중간에 폐점되었다가 다시 오픈한 이후로

현재에는 오토바이와 자동차 등이

연령별, 메이커 별로 모이는 이벤트가

매일같이 열린다고 하네요


그래서 차와 오토바이가 잔뜩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것이 아닌가 싶어요






(IOS는 전체화면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전 세계 6군데 지점밖에 없는데

일본은 카페는 폐점하고 의류 매장만 남은거 같네요

그 중 한 군데인 중국지점이 798예술구에 있는거네요+_+







이렇게 유명하고 희귀한 곳이면

정말 여기서 아침을 먹을걸 그랬나봐요 ㅋ


벽 인테리어가 멋지네요


아쉬운대로 아이스크림을 먹기로 합니다.

근데 아이스크림은 아까 입구에서 본 가판대에서 판매하네요










딸기, 바닐라, 두리안

제꺼가 두리안이에요 ㅋ


홍콩가서 먹고 토할 뻔 했는데-_-

또 모험을 했네요 ㅎㅎ


두리안 맛이 강하지 않아 먹을만 했는데

트림할 때 마다 나는 향기는 ㅠ.ㅠ


내 인생에 두리안은 이걸로 끝.







UCCA스토어 맞은편 골목으로 가봅니다















이것은!!

제가 엄청나게 좋아하는 스티키 몬스터랩!! ✦o✦

우연히, 그것도 중국에서 만나다니







설계한국

한국 디자인 팝업스토어인가봐요.

기간이 한참 지났는데도 하고 있네요

중국스러워!







스티키 몬스터 피규어 외에도

다양한 한국 제품들이 있었는데

프라이탁 짝퉁 같은것도 있더라구요-_-;










어드벤쳐타임 콜라보는 ✦‿✦乃


근데 초창기 피규어는 역시 전시만 하는군요

나머진 대부분 한국에서도 파는거라

침만 흘리고 나왔습니다 ㅠ.ㅠ













커플들 필수코스

남녀 픽토그램에 실제로 들어가서

찰칵.







앗, 저 멀리 도라에몽이!







이 골목에도 있네요











이 동상 너무 맘에 들었어요!

중국사람의 얼굴이 담겨진 느낌이

귀여우면서도 공산당같고 좋더라구요 ㅋ









근데 아쉽게도 여기도 문이 닫혀 있었어요 ㅠ.ㅠ
















에어컨에 붙어있는 그림이

북한만화 느낌도 나고

똘이장군 생각나서 찍어봤어요ㅋ











PandaMandy(熊猫慢递)











팬더의 느린 우체국 입니다.

팬더 배달부 캐릭터 상품들을 팔기도 하지만

실제로도 우체국 기능을 하는 곳이에요


이름처럼 의뢰인이 원하는 미래의 날짜에 배달을 해주는

느린 우체국인 셈이죠


1년후 받는 요금이 2010년에 30위안이었네요

지금은 얼마인지 모르겠구요^^;

기간은 1년 단위로 30년까지@_@

기간이 길수록 요금이 올라가요


아쉽게도 해외는 배달하지 않네요






















편지를 보낸 사람들인 듯?

사진이 액자에 진열되어 있네요







왼쪽에 보면 씰링스탬프와 왁스를 잔뜩 팔고 있어서

하나 사고 싶더라구요







입구에 에코백을 팔고 있어요

전부 중국사진들로 되어있는데

너무 맘에 들어서 저도 하나 구매했어요 ^ㅁ^ㅋ



여행의 거의 막바지에다

우버택시가 안되는 바람에 계속 택시에서 현금을 썼던터라

현금이 부족하다고 친구들이 밖에 앉아 걱정하는 동안

저는 쇼핑으로 현금을 축내고 있었죠 ㅋㅋ



이 가게 이후로는 계속 카드가 되는곳만 찾아 다녔답니다. ㅠ.ㅠ








팬더만디에서 산 팬더우체부

카메라에 달고 다녔네요 ^^



얼마 둘러본 것 같지 않은데 벌써 3시간이 훌쩍지나

돌아갈 준비를 했습니다.

여유롭게 곳곳에 갤러리들까지 둘러보려면

하루정도 넉넉히 시간잡고 와야겠어요



상당히 맘에 들었던 798예술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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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사진 garam_林 헉, 거대토끼 무서워요. 목이 날아간 조형물은 더... 빨갛게 칠해놓고 고함을 지르는 건지
    입을 벌리고 있어서 밤에 보면 깜딱 놀라서 자빠질 듯 한데요.@@
    물감파는 가게에서 저도 물감사오고 싶네요. 작업실은 다 한번씩 기웃거려보고 싶구요.
    볼거리가 많은 곳이군요. 두리안아이스크림, 저도 싱가폴가서 한입먹고 버린 기억이 있어요.ㅋㅋ
    2016.10.27 15:36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밤에 이 근처 돌아다니면 정말 무서울거 같아요 공장지대에 여기저기 조형물들이 쳐다보고 있으니 ㄷㄷㄷ
    두리안은 이제 두번 다시 먹고 싶지 않아요 ㅠㅠ
    2016.10.27 21:10 신고
  • 프로필사진 강시현 청춘일기님 사진 볼 때마다 우와- 하면서 감탄하면서 보는데
    마지막 사진에 ㅋㅋ 역시나 카메라가 장난이 아니시네요 ㅋㅋ
    2016.10.27 22:12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장비가 저한테 너무 과분하죠^^;;
    여행사진 아니고는 전부 다른 카메라가 일하고 있답니다 ㅋ
    2016.10.28 09:12 신고
  • 프로필사진 CreativeDD 헉!!! 역시나 너무 흥미진진한 곳이군요!!
    고민하다가 못사셨다는 하늘색 파우치.. 앞 부분이 레고형태라 원하는 디자인을 만들 수 있군요 !!
    근데 가격이 좀 비쌌을 것 같기는 한데~ 얼마정도였나요? 궁금~ㅎ
    그리고 도라에몽 가게가 문을 닫아서 보는 저도 아쉬웠어요 !!!
    바로 옆에 있는 공산당 조형물도 진짜 너무 귀엽네요 -
    저거 미니어처로 만들었음 바로 구매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
    보는 내내 제가 다 지갑을 열것 같은 이 기분은 뭔지...
    다음에 신랑한테 이 포스팅을 보여주면서 여기 가자고 해야겠어요~^^

    2016.10.27 22:33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디디님도 가보셨으면 저보다 훨씬 제대로 감상하셨을거 같아요.
    파우치는 120위안정도였나??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다음엔 남편분과 오붓하게 두 분만 가실수 있으면 좋겠네요^^ㅎ
    2016.10.28 09:15 신고
  • 프로필사진 LAZEEN ㅋㅋㅋㅋ 이런작품이라면 나도 만들 수 있는데 너무 재미있어요. 아니에여 청춘일기님이시라면 더 멋지게 만들 수 있지 않을 까 싶네요. 스토어의 트래이드 마크인 거대 토끼는 엎드려뻐쳐를 하고 있는 듯한 모양새에요. ㅎㅎ 군기가 잘 들어간 토낀데요^^ 목이 날아갔.. 아 ㅜㅜ 진격의거인 빨간색버전같은게 좀처럼 정이 가지 않게 생겼는데요. ㅎㅎ 부제 뭘봐 아 저 사슴은 너무 부담스럽네요..ㄷㄷ 에이스 카페가 세계 6곳만 있는데 중국에 있다니 중국이 점점 대단하단 생각이드네요. 귀여우면서 공산당 같고 ㅎㅎ 아 너무 재미있으세요.펜더우체부 너무 귀여운데요 . 저도 청춘 일기님 덕분에 798예술구 너무 재미있게 잘 구경했습니다. 2016.10.28 06:59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저거 완전 찰흙 대충 주물러서 세워둔거 같지 않나요 ㅋㅋ
    목 날아간 조형물은 흉물스럽긴하지만 곳곳에 귀여운 것들도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좋은 곳이었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2016.10.28 09:17 신고
  • 프로필사진 좀좀이 '이런 작품이라면 나도 만들 수 있을 거 같은데' 라는 말 진짜 와닿아요. 현대 미술은 유독 그런 게 많더라구요. 어디서 아름다움을 찾아야하는지 모르는 정도가 아니라 이거 완전 날림으로 만든 거 아냐 내가 만들어도 저거보단 낫겠다 생각 드는 게 참 많더라구요 ㅎㅎ
    토끼가 기합받고 있군요. 초등학교때 많이 받아본 기합이네요. 손 모양에 따라 난이도가 올라가죠. ㅋㅋㅋ;;
    부제 '뭘봐' 진짜 작명 잘 하셨네요. 진짜 딱 그렇게 보이는데요? ㅋㅋ
    맨 처음 작품보다 미술재료 파는 곳 사진이 더 예술작품 같아요. 무슨 설치미술 같아보여요. 저렇게 물감 색색이 전시되어 있는 거 보면 참 예쁘고 좋더라구요 ㅎㅎ
    두리안 아이스크림에 다시 한 번 도전하셨군요. 저는 두리안은 식감 때문에 싫은 것 말고는 그냥 그래서 두리안 아이스크림은 조금 낫지 않을까 했는데 청춘일기님 글을 보니 입에 댈 생각을 말아야할 거 같아요^^;;;;
    2016.10.28 13:08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현대미술이 그런면이 있긴하죠 ㅋ
    물감파는 곳이 더 예술작품 같다니 역시 보는 눈이 다르시네요✦‿✦

    두리안은 한번은 먹어봐도 괜찮을거 같아요 그래야 다신 안먹죠 ㅋ
    2016.11.01 17:40 신고
  • 프로필사진 친절한민수씨 팬더 캐릭터 인형 탐나네요 ^^
    너무 반듯한 빌딩동네보다 저리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한 동네가 좋더라구요.
    홍대 주택가나 삼청동같은곳...
    이뻐서 구경가고 싶네요
    2016.10.31 09:44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팬더 인형 보자마자 한눈에 반해버렸어요 ㅋ
    저도 빌딩숲보다 저런 오래된 주택가를 리모델링한게 더 정감있고 좋더라구요
    2016.11.01 17:42 신고
  • 프로필사진 뚜띤 군데군데 문래동 철강단지도 생각나네요.
    은근 음산하고 무서운 분위시도 닮았어요 ㅋㅋ
    레고 가방은 탐나는데요?ㅋㅋㅋ
    나중에 애기한테 사주고 싶어요 ㅋㅋ
    2016.10.31 18:24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위에 민수님도 문래동같다고 하셨는데 분위기가 비슷한가 봐요. 제가 문래동을 가본적이 없어서 ㅠ.ㅠ
    레고 가방은 아직도 살짝 아쉽답니다. 사올껄~~
    2016.11.01 17: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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