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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중국

중국여행기 : 와가스(Wagas) 샌드위치전문점 - 산리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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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기 : 와가스(Wagas) 샌드위치 전문점



북경여행도 마지막 시간이 다가왔네요

산리툰으로 돌아와서

호텔에 맡긴 짐을 찾아

친구 한명이 먼저 한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저와 다른 친구는 2시간정도 여유가 있어서

산리툰지역을 더 돌아보고

공항에 가기로 했습니다.







산리툰 빌리지 남쪽

건물들 사이로 들어가면 커다란 광장처럼

공간이 있는데 이곳에서 3층에 있는 와가스가 보여요


지금은 샌드위치 전문점이 아닌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시작이 샌드위치기 때문에 그렇게 적었습니다.








저녁이 되어가고 있는 시간

카페는 한산했어요


딱히 여기를 올 계획은 없었는데

돌아다니다 쉬기도 하고

여기 샌드위치가 맛있다는 소개를 보고

겸사겸사 들러봤습니다.







매장에서 내려다 본 모습.

광장에 뷰티행사를 하는지 큰 부스가 설치되어 있네요

그런데 저기 구경하러 들어가는데도

보안검색 하더군요;;







이날 현금을 거의 다 써서

공항가는 차비를 남겨야 했기때문에

카드가 되냐고 물었더니 못알아 들어서

종업원이나 저희나 서로 좀 당황-_-;


신용카드를 보여주고는

급하게 주문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카운터에서 버버거리고 있으니

뒤에 있던 직원이 어느 나라 사람이냐고 자기들끼리 얘기하는데

한국사람이라고 알아맞추더라고요+_+

쓰미마셍~







급하게 주문하고 앉아서

메뉴판은 못찍었네요 ㅎ


벽에 신메뉴에 대한 설명이 잔뜩 적혀있네요







번호판을 받아서

자리에서 기다립니다.







먼저나온 음료수

키위애플쥬스.

딸기쥬스였나?;;


음료수는 평범했어요

퀄리티와 일관성 유지가 모토라는데

그래서 그런지 자극적이지 않고 많이 달지도 않았어요








친구가 시킨 샌드위치

이름은 기억안나는데 상태를 보니

햄토마토치즈 샌드위치?;;


먹어보지않고 물어보지않아서

맛평가는 쓰지 못하겠네요 ㅋ

아마 밑에 제 평가와 비슷할 듯.








제가 주문한 연어샌드위치

왠 야채가 이렇게 많이;;



책자에는 와가스가 이렇게 소개되어 있었어요



" 한 호주 청년이 상하이 여행 중 먹을 만한 샌드위치 전문점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직접 카페를 연 것이 지금의 와가스가 되었고....(이하 생략) "



한 입 먹자마자 호주청년을 데려다

싸대기를 날려주고 싶은 맛이었어요-_-


소스랄게 거의 없고

재료들만 쌓아놓은 심심한 맛이었습니다.



그러다 반정도 먹고

창밖을 구경하고 사진찍다가

나머지 반을 먹는데



응?


맛있잖아?!!


자극적인게 없어서 심심한 맛이긴한데

빵이며 연어며 각자의 맛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담백한 맛이랄까요.

특히 빵이 맛있었고 거기에 짭짤한 연어가 포인트로 간을 하면서

먹다보니 꽤 괜찮은 맛이 느껴지더라구요


저처럼 소스범벅에 자극적인거 좋아하는 분들에겐

안맞는 샌드위치긴 해요


재료본연의 맛에 충실한...

이런거 좋아하시는 분에게만 추천하고 싶네요 ㅋ


대략

음료수 30위안 샌드위치 55위안

정도







창 밖을 보니 여행 내내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파란하늘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제 곧 집에 갈 시간인데 ㅠ.ㅠ



와가스는 엄청난 맛집이니 꼭 가봐라 추천은 못하겠지만

산리툰을 구경하다 잠시 쉬거나

간단히 요기하기 좋은 곳이네요



  • 프로필사진 GeniusJW 연어샌드위치!!
    비주얼이 좀,,
    채소샌드위치에 연어 조금 들었음! 이 아닐까요??ㅋㅋ
    2016.10.28 11:57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너무 자연주의 샌드위치였네요 ㅋ 2016.10.28 20:32 신고
  • 프로필사진 좀좀이 부스 구경하러 들어가는데도 보안검색을 하는군요. 확실히 중국은 저런 감시를 많이 하는 거 같아요.
    퀄리티와 일관성 유지가 모토라서 중간적인 맛을 택한 걸까요? 그래도 자극적이지 않고 많이 달지도 않았다니 무난히 마실 수 있는 맛이었겠어요 ㅎㅎ
    한 입 먹자마자 호주청년을 데려다 싸대기를 날려주고 싶은 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료 본연의 맛에 충실한 맛이라면 제 입맛에도 참 안 맞을 거 같아요. 제가 저거 먹었다면 저도 청춘일기님처럼 악평 적어놓지 않았을까 싶어요^^;;
    2016.10.28 13:24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중국은 무슨 감시가 저리 많은지 확실히 아직 공산국가구나 싶어요
    좀좀이님도 담백한 것보다 자극적인게 더 좋으신가봐요^^ 너무 심심한 맛이라 많이 아쉬웠답니다 ㅠ.ㅠ
    2016.10.28 20:34 신고
  • 프로필사진 히티틀러 싸대기 날려주고 싶은 맛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료 자체의 맛이라고 하면 그냥 빵이니 뭐니 착착 쌓아놓은 샌드위치군요.
    전 소스가 많이 들어간 걸 별로 안 좋아해서 왠지 저는 맛있게 잘 먹을 거 같아요.
    2016.10.28 16:11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그렇다면 히티틀러님은 좋아하셨겠어요
    소스가 거의 없어서 재료 맛이 다 살아있긴 했거든요^^
    2016.10.28 20:35 신고
  • 프로필사진 블라 블라 ㅎㅎ 맛없다가 맛있어지는 신기한 샌드위치네요 ㅎㅎㅋ
    보기엔 야채도 많고 맛나보여요 ^-^!!
    2016.10.28 23:01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보기엔 그럴싸한데 소스가 너무 없어서 맛없다고 느껴졌어요
    먹다보면 먹을만해지는 정도랄까요? ㅎ
    2016.10.29 14:47 신고
  • 프로필사진 garam_林 사진으로 봐선 뮌가 건강식 샌드위치처럼 보이는데 그래서 맹맛인 걸까요?ㅋㅋ
    그 호주 청년이 심심한 맛을 즐기는 사람인가봐요. 싱겁게 먹는 제게는 괜찮을 것도 같네요.^^;;

    2016.10.29 22:49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담백하게 드시는군요^^
    저는 소스범벅에 자극적인거 좋아하는 초딩입맛이라서요 ㅎㅎ
    2016.11.01 17:27 신고
  • 프로필사진 친절한민수씨 마치 가게의 시작이 옛날 설화나 그런거 같네요
    한국에 비해 검소(??)한 맛과 비쥬얼? ㅋㅋ

    일본사람은 딱봐도 티나나죠. 스타일때문에 ㅋ
    2016.10.31 09:49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가게 탄생 비화 ㅋㅋ
    거창한 뒷애기에 비하면 소박한 맛이었지요
    하긴 스타일만 따지만 중국≒한국 이고 일본이 좀 다른 스타일인거 같긴 하네요^^
    2016.11.01 17:31 신고
  • 프로필사진 CreativeDD 소스맛이 강하지 않고 재료 본연의 맛으로 승부를 보는 곳이 군요!
    근데 샌드위치가 55위안이면 너무 비싼거 아닌가요? 대략 만원이라는건데요..
    호주청년 데려다가 가격 좀 내리라고 한마디해야겠네요.ㅎㅎ
    2016.10.31 21:45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 한 호주 청년이 상하이 여행 중 비싼 가격의 샌드위치 전문점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직접 카페를 열어 호갱을 양산하는데....(이하 생략) "

    이게 진짜 얘기가 아닐지-_-;;ㅋ
    2016.11.01 17:35 신고
  • 프로필사진 뚜띤 소스 없구 재료 본연의 맛에 충실하려면 재료가 그만큼 신선해야 될 것 같은뎅..
    전 덜 신선하고 소스범벅인 것 보다 차라리 좋을 것 같아요 ㅋㅋ 맛은 없다고 조금 투덜대긴 할 것 같지만 ㅋㅋㅋㅋ
    2016.11.02 13: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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