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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

[서울 명동] 명동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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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 명동교자


미저리 연극을 보러 가기 전에 명동거리에 있는 명동교자에서 아침 겸 점심을 먹었어요

친구가 유명한 곳이라고 했는데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고

자리를 잡고 앉으니 예전에 한 번 왔던 기억이 났습니다.

까맣게 잊고 있었던걸 보니 별로...였나?;







서울시 중구 명동2가 25-2


명동역에서 아트박스 골목을 찾아들어가면 있습니다.

본점과 분점 딱 두 군데만 운영한다고 하는데 분점은 본점과 같은 골목안에 있었습니다.






관광객으로 붐비는 명동

입구부터 사진찍는 외국인들로 가득.






제가 간 곳은 본점이었어요

길 따라 조금만 더 내려가면 분점도 보이구요






사람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대기하던 손님도 있었는데 아마 3명 이상 자리를 같이 앉으려는 손님은 기다려야 하나봅니다

2명인 손님들은 빠르게 2층으로 올라가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자리에 앉자마자 특이하게 껌을 줍니다

주문은 선불이고 자리에 앉아 돈을 내면

아주머니가 거스름돈을 테이블에 툭툭 놓고 가는데

'중국인이야 뭐야' 라고 생각했지만

중국 손님들이 오니 유창한 중국어로 주문 받는걸 보니 중국인 맞나 싶었네요;


중국에서 돈을 던져 주는게 기본이던데

그걸 명동교자에서 받으니 기분이 더 XXX

중국인은 예의가 없나 싶다가도 그걸 문화라고 쳐줘야하나 싶기도 하고 참.






주문하면 모든 메뉴가 3분안에 나오는것 같습니다.

만두는 10개 만원.






저는 되게 부들부들하고 맛있었는데

친구는 별로라고 합니다.

그래서 3갠가 먹고 말아서 나머지는 제가 다 먹었지요^^






친구가 주문한 칼국수

고기 고명에 만두랄까 4개가 들어있고 국물이 걸쭉합니다.

맛도 중국요리같은 느낌인데 아~ 뭐라고 설명해야하나 ㅠ.ㅠ


국물은 맛있었지만 면은 너무 불어 있었습니다.

친구 말로는 원래 그렇게 나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탱탱한 면을 좋아하는 친구는 먹다가 남겼습니다.






저는 무조건 비빔파기때문에 칼국수 전문점이고 뭐고

비빔국수를 시켰습니다.

그것이 잘못;


클로렐라 면이라고 특이하게 녹색 면입니다.

칼국수의 국물도 따로 주네요.






비빔국수는 새콤달콤한 맛에 먹는건데

고추장에 식초를 조금 타서 만든 양념장 같다고나할까

제 기준에선 내가 만들어 먹어도 이것보단 낫겠다 싶은 맛이었습니다-_-






맛없어도 다 먹는 저와

맛없으면 절대 안먹는 친구의 그릇 ㅋ

친구의 그릇도 남긴걸 제가 좀 건져먹어서 줄어든거구요.

만두는 반접시만 따로 팔아도 좋을텐데 둘이가서 한 판 먹기 너무 많네요

대부분 칼국수만 드시더라구요.


그리고 밥은 무료입니다.

공기밥 달라고 하면 가져다 주는데

친구말이 예전에는 기본으로 같이 나왔다고 합니다.


칼국수는 너무 익힌 면

비빔국수는 양념장이 아쉬운 식사였지만

칼국수 국물이 독특하고 만두가 맛있어서 왜 인기가 있는지는 알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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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사진 묘한오빠 남포동의 크기가 더 큰, 완당처럼 생겼네요.
    완당도 이전에 스라브지붕 일때 맛있었는데..., 지금은 조금.., ^^;
    2018.04.18 08:50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아, 그러고보니 칼국수안에 들어있는게 완당처럼 보이네요ㅎㅎ
    인기있다고 변하면 안될텐데 여기는 외국인도 많이와서 그런게 소용없는 곳인듯합니다^^;
    2018.04.18 13:41 신고
  • 프로필사진 잉여토기 메인 음식들이 좀 별로였군요.
    그리고 기분 나쁘게 거스름돈을 던지듯이 툭툭 놓고 가다니, 직원 서비스 정신이 영 별로네요.
    2018.04.18 23:10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비빔은 꽝이었고 칼국수는 국물은 좋은데 면 때문에 호불호가 있을것 같네요
    중국인들은 원래 그렇게 던지더라구요 그래도 여긴 한국인데 말이죠 ㅋ
    2018.04.19 11:10 신고
  • 프로필사진 peterjun 아... 그래도 먹어보고 싶은 비주얼이네요. ㅎㅎ
    워낙 사람이 많은 곳이다 보니... 이런저런 문제점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맛은 있어야 하는데... ㅋ
    2018.04.19 02:14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예전에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그냥 관광객 상대하기도 벅찬거 같더라구요 관광지면 어딜가나 그런 집이 있지요 ㅎ 2018.04.19 11:13 신고
  • 프로필사진 Deborah 하하하 친구분은 국수를 다 먹지 못하셨네요. ㅎㅎ 저런..다음엔 그기 가지 마세요. ㅎㅎ 2018.04.19 05:05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칼국수는 맛없진 않았지만, 비빔국수가 더 맛없는데 제가 다 먹었습니다 ㅋ 2018.04.19 11:14 신고
  • 프로필사진 _Chemie_ 앗 여기 저도 자주 가던 곳인데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네요!
    껌을 미리 주셨다고 하셨는데 제가 다닐 (?) 때는 그 옛날부터 많이 먹던 폴로 사탕을 줬던 것 같은데....
    진짜 인기 많아서 서비스는 기대를 하지 말고 가야하는 곳이라고 생각은 했었지만 맛은 있었던 기억이구요...;;
    직원분들이 중국인들로 바뀐것은 전혀 모르고 있었어요!
    되게 바쁘고 불친절한 한국인 아주머니들 느낌이어서 거스름돈을 던져주는 정도는 아니었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하긴 제가 가던 때가 말그대로 10년은 전이니까 이렇게 많이 바뀔만도 한걸까요?ㅋㅋ
    2018.04.19 07:51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예전부터 다니시던 곳이군요! 그때부터 사람이 많았다니 중국아주머니의 서비스는 영원히 개선되지 않겠네요 ㅋㅋ
    칼국수 맛은 좋았어요 제가 칼국수를 시켰다면 싹싹 다 먹었을것 같아요 다만 친구는 불은 면을 싫어했다는거, 비빔국수는 비빔면보다 못한 양념장이었다는거 ㅠㅠ 만두도 저는 좋았는데 까다로운 친구 입엔 꽝이었으니 음식이란게 얼마나 취향인지 알게해준 음식점이네요 ㅎㅎ
    2018.04.19 11:24 신고
  • 프로필사진 친절한민수씨 여기 면이 원래 흐물흐물 하긴 하죠?
    먹다보면 딱히 맛있는것도 아닌데...또 생각나는거같아요.
    아 먹고싶네요 ㅋ
    2018.04.19 08:15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아시는군요 흐물흐물 ㅎㅎ
    그래도 국물은 일반적인 칼국수랑 달라서 독특한 맛이 있긴하더군요^^
    오래되서 저도 다시 먹고 싶네요 ㅎ
    2018.05.01 00:26 신고
  • 프로필사진 ageratum 몇년전에 한번 가봤을때는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뭔가 점점 아쉬워지는거 같기도 하네요..^^:
    2018.04.19 09:47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사람이 미어터지니 뭐, 서비스는 그냥저냥.
    맛이라도 유지하고 있다는게 다행이라고 생각되네요^^;
    2018.05.01 00:27 신고
  • 프로필사진 블라 블라 아 여기 묘하게 맛있어요 ㅋㅋㅋ
    걸쭉하니 김치맛도 독특하고 ㅎㅎ
    오랜만에 먹으러 가고싶네요 ㅎㅂㅎ!!
    2018.04.20 00:08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칼국수에 묘~오~한 맛이 있어요+_+
    김치도 모자라지 않게 한 사람당 한 접시씩 주는건 좋더군요 ㅎㅎㅎ
    2018.05.01 00:28 신고
  • 프로필사진 베짱이 여기 예전에 한번 가봤는데...
    사람이.. 많다.. 정말 많다.. 라는 기억이 강하던 곳.. ㅋㅋ
    2018.04.20 02:42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우선 사람이 정말 많죠. 단체로 가면 너무 힘들거 같고 2명까지는 그래도 빨리 빨리 앉아서 먹을 수 있는것 같았어요.^^ 2018.05.01 00:29 신고
  • 프로필사진 슬_ 이제 이름이 아예 명동 교자로 바뀌었군요!
    명동 칼국수이던 시절에 몇 번 가봤습니다. 사람이 진짜 많더라고요.
    엄청나게 맛있는 건 아닌데, 그래도 명동에 갔으니까 먹어봐야지 이런 생각? ㅋㅋㅋㅋ
    가끔 맛이 떠오르기도 하고요ㅋㅋㅋㅋ
    2018.04.20 21:56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오! 명동 칼국수라는 이름이었나요? 교자로 바뀌었는데 교자보다 칼국수를 많이 먹는거군요+_+ 만두 반접시 5개만 제발 팔기를 바래봅니다 ㅎㅎ
    명동에서 맛집찾기 귀찮으면 저도 다시 가서 후딱 먹고 나올것 같긴해요 ㅋ
    2018.05.01 00:30 신고
  • 프로필사진 Normal One 여기 유명하단 말은 꽤 오래전부터 들었는데, 정작 명동에 자주 가질 않으니 가볼 기회도 없도, 막상 가면 빨리 둘러보고 나가기 바빠서 지나치고 그러네요...ㅜㅜㅋㅋㅋㅋ 2018.04.21 16:26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서울에 사시니 가끔 지나치긴 하시는군요. 명동은 이제 완전 관광지화되서 한국사람이 돌아다니기도 너무 힘들더군요 사람 바글바글-ㅁ-; 2018.04.26 01:39 신고
  • 프로필사진 보심 앗 여기 종종 가는데 정말 맛있죠 ㅎㅎ 줄이 긴데도, 금방 자리가 나오고, 음식도 금방 나오고, 맛도 있고! (한 번 머리카락이 나오긴 했는데.. 맛있어서 계속 갑니다 ㅎㅎㅎㅎ) 2018.04.26 16:08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종종 가시는군요+_+ 단골~
    맞아요 자리가 꽉 찬거 같고 기다리는 사람도 있는데 2명 테이블은 많은지 금방 앉아서 먹었어요.
    머...리카락;; 저도 가끔 토속적인 식당에 갔다가 발견하면 그냥 치우고 먹긴하지만^^;
    2018.05.01 00:32 신고
  • 프로필사진 GeniusJW 만두가 예사롭지 않네욬ㅋ
    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
    2018.04.27 09:16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만두는 제 입맛에 참 맛있었답니다 ㅎㅎ
    미식가 지니어스님도 명동으로 고고~ ^0^
    2018.05.01 00: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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