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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본

일본여행 - 호시노 리조트 #3 아오모리야 자와메구 히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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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 호시노 리조트 #3 아오모리야 자와메구 히로바





공원을 돌아보고 건물 안을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지도를 처음 봤을 땐 뭐이리 복잡한가 했는데

1층의 커다란 자와메구 광장이 동관, 서관, 본관을 모두 잇는 가운데 장소로

여기가 아오모리야의 메인 장소라고 보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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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때마다 느끼지만 손으로 그린 것 같은 느낌의 지도가 참 맘에 듭니다^^






공원을 돌고 입구로 들어왔더니 프론트에 대기하는 손님들이 있네요

사진 제일 오른쪽에도 자와메구 광장으로 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저는 반대쪽 동관가는 길로 가봅니다










지도에 보면 프론트를 지나 동관쪽으로 가다보면

이로리 라운지라고 나옵니다





출처 - 아오모리야 홈페이지


쉬기도 하고 책도 읽을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공간인데

이로리가 가운데 있는게 인상적이네요






그리고 한 쪽에 무료로 커피와 차를 마실 수 있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과차가 있어서 한 잔 방에 가져가서 마셨어요

저녁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아마 다들 온천하고 밥먹고 피곤해서 방에서 쉬는게 아닐까 싶었지만

다음날 오전엔 사람들이 잔뜩 앉아 있더군요






프론트가 지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1층같지만 2층이라고 되어 있고

자와메구 광장이 1층이라 이로리 라운지 옆으로 해서 아래로 내려갑니다.

요기서 제가 묵었던 객실이 가까워서 프론트와 광장을 왔다 갔다 하기 참 편했습니다^^






동관에서 가는 자와메구 히로바 입구








욧테마레(취해 버리자) 사카바라는 주점이 나옵니다

아오모리야에 가기 전부터 이 주점의 오징어 구이를 꼭 먹고 말겠다고 다짐했건만

저녁을 너무 많이 먹는 바람에 주점의 라스트 오더 시간이 될 때까지

먹을까 말까를 계속 고민하다고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ㅠㅁㅠ








다양한 건어물이 진열되어 있어서 골라서 주문 할 수도 있고

판넬 안내처럼 가리비 낚시를 해서 안주를 낚아 먹을 수도 있습니다ㅋ

1회 5분간 1080엔이라고 되어 있네요

못낚아도 가리비 3개는 준다는군요 ㅎㅎ






실제로 늦은 밤참 시간쯤 되서 낚시를 하는 아이들이 꽤 있었어요






근데 저 낚시 바늘로 3마리 이상 낚을 수가 있나?@_@







어린이용 오징어 테이블 ㅋ

오징어를 안 먹고 온게 이런거 볼 때마다 아쉽군요






주점골목을 지나면 나오는 자와메구 히로바

메인 광장이 나옵니다.

의자가 굉장히 많이 놓여 있는데 이 의자 앞쪽으로






무대가 있습니다

저 민머리 스님(인가?) 등불 앞 빨간 무대에서 저녁 8시 30분부터 자와메구 쇼 공연을 합니다

그래서 의자가 많이 놓여 있는거구요






무대 옆으로 레스토랑 입구가 따로 있습니다.

여기가 마츠리 축제를 재현하는 공연을 보면서 식사를 하는

미치노쿠 마츠리야 입니다







그리고 거대 야와타 우마 옆에 ゆ 라고 적힌 곳이 우키유 온천입니다

아오모리에서 우키미도의 네부타만큼 유명한 노천 온천입니다








부채모양 등불 앞에서는 

네부리 나가시토로라는 등불에 소원을 적어 띄워보내는 행사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이게 노천탕 앞쪽에 띄우기 때문에 온천에 가면 다른 사람들이 띄워놓은 등불이 노천탕 앞으로 떠다닙니다^^







그 옆에는 유카타와 슬리퍼를 사이즈에 맞게 교환해 갈 수 있습니다.






왼쪽에 사과 박스가 잔뜩 쌓여 있죠






아오모리 사과를 박스채로 팔고 있네요 ㅎ

자와메구 광장에 오미야게 상점도 크게 있습니다








사과로 만든 제품들이 참 많네요

그 외에 객실에 있던 스탠드나 티슈케이스 같은 것들도 팔고 있었습니다







여기서는 액티비티를 신청하는 곳이라는데

공예품 만들기 체험이나 오른쪽 끝에 있는 스토브 마차타기를 신청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아오모리야 홈페이지


이런 느낌으로 오전 9시부터 30분 간격으로 4번만 운행한답니다

가격은 성인1200엔 어린이 1000엔

아이가 있는 가족이 타면 재밌겠지만 온가족이 타기엔 가격이;


여름철엔 먹거리로 과일을 주기도 하고

요즘에는 모찌 같은 것도 줘서 안에 난로에 구워먹게 해준다고 하네요

그때 그때 다른게 하는군요







광장의 끝으로 나가면 사과도감과 짚으로 만든 옷들이 전시되어 있고

그 끝에 노레소레 식당이 있습니다

이 식당이 뷔페 식당입니다







온천 입구 왼쪽에는 방한 외투를 대여해주고 있는데

대여 시간이 정해져 있고 반납은 따로 안해도 되니 미리미리 빌려가는게 좋아요

여기서 동그란 등불도 빌려줍니다






손난로 같은건가?

이런것도 대여해주네요ㅋ






저녁에 하는 자와메구 쇼를 알리는 포스터가 붙어 있습니다

많은 등불과 네부타 장식으로 볼거리 많아 심심치 않은 자와메구 히로바였습니다


액티비티로 즐길거리도 많아서(돈은 들지만;)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점점 온천을 하고 나오는 사람들이 늘고 있네요

해지기 시작하는 어스름한 시간에 노천탕을 즐기기 위해

슬슬 준비하고 우키유 온천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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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사진 _Chemie_ 자와메구 히로바 입구 가는 길이 정말 이쁘네요!
    구석구석 정말 일본 느낌 물씬ㅋㅋ
    그리고 주점 이름도 제 맘에 딱 드네요ㅋㅋㅋㅋㅋ
    일본에 물고기 낚시 해서 낚은 걸 회떠주는 술집들 후기는 몇 봤는데 가리비 낚시는 처음입니다!
    절대 5분안에 3개를 낚을 수는 없을 것 같지만ㅋㅋㅋㅋ 재밌어보이네요ㅋㅋ
    리조트 내에 즐길거리가 너무 많아서 눈이 휘둥그레질 지경이예요.
    말씀처럼 아이들이랑 같이 가면 힘들게 여기저기 이동할 것 없이 리조트 안에서만도 아주 즐겁게 놀 수 있을 것 같아요!ㅋㅋ
    노천탕도 엄청 기대되는데 후기 기다릴게요!
    2018.03.30 06:47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주점이름 ㅎㅎㅎ 애주가들이 좋아할 이름이죠^^
    가리비낚시는 3개 낚기도 힘들겠지만 아이들 놀이용으로 좋을 것 같아요 많이 낚으면 안주가 늘어서 더 좋고요 ㅎㅎㅎㅎ
    딱히 근처에 관광 할 곳이 있는게 아니라서 이렇게 자체적으로 여러가지를 해놓지 않으면 안될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2018.03.30 09:05 신고
  • 프로필사진 Deborah 일본은 온천문화가 발달되어서 좋네요.
    저도 일본 온천문화를 접하고 싶어요. 위에 오징어 모양의 테이블도 참 인상적이네요
    일본의 상점들을 보면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많이 판매하는것 같아요.
    아주 깔끔하고 정리정돈이 잘된것 같네요.
    위에 술병 많은것이 다 일본 술병인가요? 엄청나네요.
    2018.03.30 11:39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그래도 미국에 한국식 찜질방이 많이 생겼다고 들은거 같은데 온천의 느낌과는 또 다르겠죠?!
    일본은 뭐든 아기자기하게 만드는 걸 잘하는거 같아요 소품이든 전자기기든 말이죠.
    아마 바로 옆이 주점이니까 거기서 나온 술병들이 아닐까요 ㅎㅎㅎ^^
    2018.03.31 15:49 신고
  • 프로필사진 garam_林 저도 손그림같은 지도나 약도를 보면 좋더라구요.ㅎㅎ
    일본은 특히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들이 많죠.
    히로바라는 곳 볼 게 정말 많군요. 입구는 붉은 도리이를 연상시키네요.
    노천탕 앞에 등불 띄워두는 건 볼만하겠어요. 돈 값하는 리조트인 것 같아요.ㅋㅋ
    2018.03.30 21:04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손그림 안내도 참 좋지요^^ 그림표현도 많고 캐릭터로 안내하는 것도 많고 그렇죠.
    광장처럼 한 군데 모아놓고 저녁엔 공연도 하고 구경거리를 만들어둬서 심심하지 않아 좋았어요 근처 관광거리가 부족하니까 즐길거리를 자체적으로 만들어놓은거 같아요 ㅎ
    2018.03.31 15:53 신고
  • 프로필사진 luvholic 와.... 정말 감탄이 나오는게 저 모든 장소가 리조트라는 거군용!!!!
    일본 전통의 분위기가 한껏 느껴지네요 ㅎㅎ 밤마실 나가기도 좋을 것 같구요~ 아오모리에 가게되면 호시노리조트는 꼭한번 가야겠어요 !!!!!!!!
    2018.03.30 23:16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전통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곳이죠
    숙소안에 공원이 있어서 밤에 나가기도 좋구요. 아오모리에 가신다면 강추합니다 강추^^
    2018.03.31 15:57 신고
  • 프로필사진 peterjun 분위기 정말 너무 좋네요.
    이 안에만 있어도 마냥 즐거울 것 같아요.
    모든 걸 다 갖추고 있고, 또 잘 해놓아서 좋아 보입니다.
    가리비낚시 신기하네요. 저게 가능한가 싶기도 하고요. ㅎㅎ
    2018.03.31 02:02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마츠리가 유명한 곳이라 그런 느낌으로 꾸며놓은것 같습니다.
    가리비 낚시는 저도 정말 될까 싶었어요 그래서 해보고 싶었는데... 돈 버리는셈 치고 해볼껄 그랬나요 ㅎㅎ
    2018.03.31 15:59 신고
  • 프로필사진 슬_ 리조트가 무슨 테마파크 같아요! 안가봤지만 오오도에 온천? 느낌도 살짝...
    저한테는 별세계네요 @.@ 가리비 낚시는 백퍼 실패할 것 같습니닼ㅋㅋㅋ
    2018.04.02 22:07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아, 비슷한 느낌이 있습니다. 오오에도가 게임이나 소품가게 같은게 많아서 좀 더 마츠리 느낌이 나지만요
    가리비 낚시는 정말 백퍼 실패각입니다 ㅎㅎ
    2018.04.02 23:33 신고
  • 프로필사진 보심 막상 호시노야 교토에는 온천을 할 수 없었어요. 고급 료칸임에도 불구하고.. (부들부들)
    가까운곳에서 온촌욕을 즐긴 청춘일기님이 부럽습니다 ㅠㅠㅎㅎㅎ
    2018.04.03 18:25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헛, 온천이 없다니욧!!! @_@ 온천지역이 아니라면 어쩔수 없겠지만 그래도 한없이 아쉬워지네요 ㅠㅁㅠ 2018.04.05 17: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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