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기 : #14 하우스 텐보스 + 이토킹(伊都きんぐ)

2016. 12. 8.일본/후쿠오카💬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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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기 : #14 하우스 텐보스 + 딸기전문점 이토킹(伊都きんぐ)



스릴러 시티에서 점심을 먹은 후

남은 지역을 둘러봤습니다







타워시티 → 암스테르담시티 → 스릴러시티 → 어트랙션 타운 → 플라워 로드

순서로 이동했습니다.


아트가든과 어드벤처 파크는 호텔에 들러 잠시 쉰 뒤

늦은 오후에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스릴러 시티에서 어트랙션 타운으로 넘어가는 첫번째 상점

애니메이션 은혼과 하우스텐보스의 콜라보 상점입니다

페퍼런치 바로 옆에 있어서 자연스럽게 들러봤습니다.

저 펭귄간판을 보고 그냥 갈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

근데 실상은 그다지 볼 것 없는 상점입니다;;









실내에는 사람크기의 펭귄인형이 있습니다

여기서 기념사진 하나씩 찍고^^









3층까지 있는데 은혼을 본적이 없어서 특별히 관심갈만한 요소는 없네요

은혼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특별한 그런 상점이었습니다









3층까지 올라가면 뭔가 빼곡히 적힌 종이들이 가득있네요

저도 하나 적고 왔습니다 ㅋ









흙손이라 이 정도로 만족 (ӦvӦ)









야마다 대학병원?

이곳이 감금병동 체험관입니다.

입구는 왼쪽에 열린 문쪽입니다


2인 1조로 들어가는 곳이기 때문에

6명이 들어갔습니다.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보고도 무섭다는;

한 분이 밖에서 기다렸어요 ㅎㅎ



5분정도 간격으로 2명씩 입장해서 가는데

너무 무서워서 더 진행을 못하고 뒷 참가팀을 만나게 된다는

무시무시한 곳입니다+_+


근데 역시 이곳도 입장하는 인원이 저희뿐이라

6명을 통째로 입장시켜버리더군요.

(하우스텐보스 일 막하네;;)


실내는 사진금지라 찍지 않았지만

병동으로 된 구역을 쭉 둘러보고 나오는 형태입니다.

결과적으로 6명을 통째로 넣지 않았어도

6명이 만났을거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


요즘 이런게 무섭나 싶었지만 상당히 무섭게 되어있었고요

분위기가 무섭지 뭐가 튀어나오거나 하진 않습니다

이런거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력추천합니다.

간이 콩알만한 분들은 디펜드 챙겨가세요-_-a ㅋㅋ









어트랙션 타운으로 넘어가는 다리

저 멀리 관람차가 보이네요


1일 패스권은 기본적으로 많은게 무료지만

추가요금이 있는게 있습니다.

대표적인게 관람차죠.









포토존이 따로 없네요

경치가 정말 좋습니다^ㅁ^


하늘색을 살리려고 모든 하늘 사진에

약간 과한 보정을 했습니다^^;













어트랙션 타운 광장

각 지역마다 이렇게 광장이 있네요












하늘이 너무 비정상적으로 보이네요

합성한 것 마냥;;













광장에 커다란 호박이 세워져 있고









아주머니는 누굴 기다리는지 비킬것 같지 않고 ㅠ.ㅠ









커다란 할로윈 호박 옆에는 로봇관이 있습니다

다들 로봇에 1도 관심이 없었기에

이쪽은 쳐다도 안보고 반대쪽으로;;









상점을 구경하려다가  호라이즌 어드벤쳐 시작시간이 임박해서

부랴부랴 다들 입장했습니다



극장식으로 앉아서 관람하는 곳입니다

네델란드의 대홍수를 모티브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자리마다 이어폰 꽂는 곳이 있고 전면에 언어 선택버튼이 있습니다

한국어도 있기때문에 사전에 이어폰을 다들 준비해갔지요


대홍수가 메인이기때문에 800톤의 어마어마한 물이 무대위에서 쏟아져 내립니다.

이걸 보면서 금면왕조 생각나더군요-_-ㅂㄷㅂㄷ

10분 내외?정도 짧은 시간동안 진행하는데

엄청난 감동이 있다...정도는 아니고요^^;

무대위에 쏟아지는 물의 스펙타클 정도가 감상 포인트겠네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시원한 물바람에 조금 쉬어가기 좋았습니다









나와서 상점가를 다시 둘러봅니다

저는 이게 사진찍는 판넬인줄 알았는데

쓰레기통이더라구요

제가 사진찍어 줄테니 다들 들어가라고 권했죠-_-;ㅋ
















맥주페스티발도 하고 있습니다

낮이라 그런지 사람이 없네요









쇼콜라 백작의 저택이 있습니다

초콜렛 테마관으로

원데이 패스는 무료니 살짝 둘러봤습니다^^









입구부터 거대한 초콜렛이

인증샷찍기 좋게 장식되어 있고

60가지 다양한 초콜렛맛을 볼 수 있습니다(유료)










초콜렛이 떨어질것만 같은 방









한쪽벽에 거대한 초콜렛 모형이 있어서

여기도 인증샷 찍기 좋네요

작은 곳이라 5분정도 둘러보며 사진찍기 좋은 곳입니다

패스가 없으면 입장료 300엔인데

따로 돈내고 들어가기엔 조금 아쉽습니다









나왔더니 한창 뭔가 작업을 하고 있네요


















(IOS는 전체화면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카스테라의 성

나가사키가 카스테라로 유명하지요

그래서 그런지 이곳에 온갖  카스테라가 다 모여있습니다.

기념품으로 사가기 딱 좋은 곳이네요








하나 더!

시식코너가 한쪽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카스테라를 원형테이블에 쭈-욱 깔아놓고

빙 돌면서 시식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원하시는 카스테라는 바로 구매도 할 수 있구요








그랑 오딧세이

촬영장비에 얼굴을 넣으면 스캔을 한 후

영화 속 주인공의 얼굴을 나의 얼굴로+_+

들어가보진 않았습니다^^;









어서 오라고 반겨주는 듯한 나미












원피스 기념품 샵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앞에

원피스 라이드 크루즈 어트랙션이 있기 때문이지요^^









건물이 엄청 길죠

작은 배 모형에 4인씩 타고 실내로 이동합니다

레일을 따라 이동하면서 모니터 마다 나오는 화면을 보고

원피스 캐릭터들이 곳곳이 있구요

마지막 구간에 가면 바다위에 해적선을 쏴서 맞추는 형식입니다.










원피스 엄청 좋아하는 여직원분이 있어서 다함께 탑승^^

4인 1조로 탑승하는데

아쉽게도 마지막에 해적선을 쏘는 총은 1개뿐입니다.










사진금지라 안찍으려다 해적선 표적이 뜨고 맞추는데서

부랴부랴 한 컷 찍어봤습니다

급하게 찍어서 제대로 안나왔네요^^;;










사격점수에 따라 티켓을 한장씩 줍니다.

전부 B랭크 밖에 없네요

원데이 패스는 무제한 재탑승가능했지만

티켓수집은 여기까지^^

원피스 매니아 분에게 몰아드렸습니다









아이돌의 원조 일본에서 이런게 없을 수 없죠

홀로그램으로 아이돌을 보는 극장입니다.

관람시간을 맞춰야하는데다

다들 1도 관심이 없...



















어트랙션 타운을 지나 플라워로드로 갑니다.













플라워 로드가 하우스 텐보스의

상징적인 곳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바로 풍차가 있기 때문이에요

도개교처럼 되어 있는 다리 위에 세워진

저 문을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문 너머로 저희가 묵는 오쿠라 호텔이 보이네요

살짝 밋밋할 수 있는 풍경을 살려주는 느낌입니다 ㅎㅎ













포토스팟

어디를 찍어도 참 멋진 풍경들이네요










사진찍는 아주머니 포즈도 굿乃





















네델란드 젖소를 형상화 한것인가

양 옆의 소는 존재하면 안될 모습 같은데...









풍차 밑에 문이 나있는데

이쪽으로 살짝 들어가 풍차 내부를 볼 수 있습니다.









철조망으로 가려져 있고

그 안에서 열심히 물을 퍼올리고 있네요

풍차안에 이런게 있다니 신기해+_+


















처음 배를 타고 출발했던 곳으로 왔습니다.









테디베어관 뒷모습

이쪽은 입구이고 출구는 그 왼편에.









이 건물이 출구입니다.

안에 엄청 큰 기념품 샵이 있습니다.(사진 왜 안찍었지;;)

종류도 다양해서 마트를 방불케하는데

여기서 기념품이나 선물을 구매해도 좋겠네요









여기가 출구입니다.

나가기 전에 손에 재입장 스탬프를 찍으라고 되어 있어서

다들 하나씩 찍고 나갔습니다.


형광물질이라 티나진 않지만

불빛에 비추면 보이는 그런 스탬프에요


근데 날이 더워서 다들 호텔에 들러 샤워할 생각이었는데

이거 지워질까 노심초사 조심하면서 샤워를 했고

저는 아무생각없이 샤워하다 스탬프가 깨끗히 지워지고 말았으니!! +_+









출구를 나가면 편의점이 있고

왼편에는 택배사무소가 있습니다.














딸기전문점 이토킹








하우스텐보스 입구쪽에서 뒷편에 있기때문에

잘 안보이는 곳에 이토킹이 있습니다.









실내에 거대한 딸기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여기도 포토존이 되겠네요









오른쪽 뒷편으로는 앉아서 쉴 수 있는 자리도 있습니다

안쪽에 딸기가 바구니에 잔뜩 들어있고

비닐봉투에도 잔뜩 들어있네요


스무디와 딸기도라야키를 주문했습니다

홈페이지 찾아보니 판매순위에 스무디는 있지도 않네요;;






1위 딸기가 든 도라야키

2위 딸기 고사리떡

3위 딸기두부(...)

4위 딸기판나(젤라틴처럼 굳힌 이탈리아 과자래요)

5위 딸기 아이스크림


저같은 모험가(?)에겐 딸기두부가 땡기네요;

구글번역이므로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주문하고 바로 만들기 시작합니다.

5~6분정도 걸린것같네요









딸기잼도 팔고 있습니다

패키지가 참 이쁘네요

물론 사진 않았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밖에서도 한 컷









스무디가 나왔습니다

600엔


딸기 스무디에는 얼음도 물도 넣지 않고

오로지 얼린 딸기로만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러지 말고 시럽을 좀 넣으라고 권하고 싶네요^^;

저에겐 살짝 단맛이 적어서 아쉽습니다.

건강한 맛이 납니다 ㅋ









딸기가 든 도라야키

390엔


이 작은게 4천원이나 한다니 ㅠ.ㅠ

딸기생크림빵을 차갑게 해서 먹는 느낌이에요

150엔정도하면 딱 좋을 맛이에요



이토킹은 후쿠오카에 체인이 많이 있습니다

하카타역 한큐백화점 지하 푸드코트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그 외에도 위치를 알고 싶으신 분은

홈페이지 참고












하우스텐보스 주차장

오전보다는 차가 좀 있네요



오후 3시쯤.

호텔에 들어가서 잠시 쉬고

저녁일정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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