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해외여행/일본

일본여행 - 호시노 리조트 #4 아오모리야 온천

.


일본여행 - 호시노 리조트 #4 아오모리야 온천






아오모리야에는 온천이 두 군데 있는데

리조트 입구에 있는 모토유 온천과 자와메구 광장에 있는 우키유 온천이 있습니다






본관 앞 미치노쿠 마츠리야 건물 뒷편으로 우키유 온천이 있구요

그림처럼 동그란 노천탕이 두 개 나와 있는데 하나는 여탕, 하나는 남탕의 노천탕입니다

그 사이를 나무 벽으로 막아놨습니다.

노천탕을 빙 둘러 연못을 만들어 놨는데 이 위에 등불을 띄워 놓는것 뿐만 아니라

공원에서 본 네부타 등불도 띄워 놓는다고 해서 한껏 기대하며 갔습니다.






발가락 양말에 유카타를 챙겨입고 온천으로 고고~






자와메구 광장에 있는 입구로 들어갑니다.

입구 안에는 남탕 여탕 분리가 되어있고 바로 탈의실이기때문에 더 이상의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홈페이지 사진으로나마 분위기 감상을^^;









노천탕의 모습입니다.

지도의 그림과 싱크로율 100% ㅎㅎ

사진이 실제보다 훨씬 예쁘게 찍히긴 했지만; 대략 이런 분위기 입니다^^





실내는 일반 목욕탕과 비슷하고 안에도 탕이 있어요

저 문으로 나가면 노천탕과 연결되어 있구요






겨울 한정으로 떠 있는 네부타

제가 갔을 때도 네부타 등이 있었고 노천탕 주변으로 소원을 담은 등이 떠다니긴 했지만

공중에 저 등은 합성인듯 ㅎㅎ






제가 본 느낌은 이 사진과 비슷합니다.

온천의 뜨거운 김 때문에 시야가 뿌옇게 보이고

신청한 사람이 별로 없었는지 물 위에 등은 몇 개 없었어요

눈도 막 쌓여있고 그렇지 않아서 완전 장관은 아니었지만

물 위에 떠있는 네부타를 보면서 노천에 앉아 있으니 그것만으로도 최고였어요^^





다른 계절의 노천탕 모습
















따로 포스팅 할까하다 같이 붙여서 하는 모토유 온천^^


저녁을 먹고 모토유 온천을 갔는데 친구는 온천을 또 가냐며-_- 쉰다고 저 혼자 갔습니다

객실이 있는 곳에서 거리가 좀 됩니다

그래서 30분마다 셔틀버스를 운행하는데 걸어가면 본관에서 5~10분 내외로 걸린다고 합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1분만 밖을 걸어도 얼어버릴것 같아서 이때엔 셔틀이 필수였어요







로비에서 기다리면 매 10분, 40분에 셔틀버스가 옵니다

아무도 없네요@_@








아무도 없어서 혼자가는건가 싶었지만 곧 사람들이 꽤 왔네요






버스로 1분?

모토유 입구






아오모리의 아침 목욕 문화에 대한 이야기가 적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모름;






건물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대기하는 곳이 있는데

여기도 코타츠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꽤 넓게 있는데

이거 사진이 없네요 분명히 찍었는데;;

온천 내부는 언제나 홈페이지 사진으로 ㅎㅎ






이런 느낌으로 되어 있고 커다란 바위를 그대로 놓고 탕을 만든게 재밌네요

노천의 느낌을 내긴했지만 모토유에는 아쉽게도 노천탕은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갔을 때가 밤이라 바깥이 저렇게 잘 보이지도 않아서 그냥 깜깜한 밖이었어요

모토유를 가려면 아침에 가야 좋을 것 같습니다











두 군데 온천물 모두 못 들어갈 만큼 뜨거운 정도는 아니어서 적당하다고 느껴졌고

물 자체가 약간 미끄덩 거리는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서 거품이 덜 닦였는 줄 알고 처음엔 계속 닦고 또 닦았는데 물 자체가 그런 느낌입니다

온천이라서 그런지 역시 피부가 보드라와 지는 듯한 느낌?^^




그리고 씻는 곳에 헤어제품이나 탈의실에 로션같은게 오미야게 상점에서 파는 사과 제품들이 놓여 있습니다

사용해보고 좋으면 사라는 거겠죠

지인들 선물로 사왔으면 좋았겠지만 작은것도 1개당 가격이 좀 되서

다 같이 못사주면 사지말자는 신념으로 패스 ㅎㅎ






온천을 마치고 나오는데 한 쪽 벽에 이런 예쁜 무늬가 있어서 찍어봤어요

근데 알고봤더니

아오모리 지역 전통 공예인 츠가루 비이도로(津軽びいどろ)라는 유리장식이었어요!

온천 내부에 알록 달록한 유리창도 그런 컨셉이라고 설명하고 있군요



츠가루 비이도로(津軽びいどろ)라고 하니 지난번에 포스팅한 일본 스타벅스 한정판이 생각나네요✦‿✦

지난 포스팅엔 넣지 않았지만 아오모리 스타벅스에는 츠가루 비이도로(津軽びいどろ)로 만든 유리컵이 있거든요






미리 알았어도 판매하는 매장이 아오모리 내에서도 너무 멀어서 사러가지도 못했을것 같지만...

파란색으로 하나 가지고 싶네요 흑.






경험상 낮에는 창밖 풍경이 보이는 모토유에 갔다오고

저녁에는 우키유에서 등불을 보며 온천을 하고

아침에도 낮의 우키유의  풍경을 감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결론은 모토유는 낮에 가는 걸로^^


모토유 05~22시

우키유 05~24시

  • 프로필사진 요니피그 딸아이랑 여름방학때는 일본에 한번 갔다올까 생각하고 있는데 요기 글을 보니 더 빨리 가고 싶어지네요 ㅎㅎ 2018.03.31 23:18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여름이면 꽤 더울텐데 지금부터 계획하고 예약해야겠어요
    딸과 둘만의 여행인가요? 모녀의 정이 듬뿍 쌓이겠는걸요^^
    2018.04.02 20:37 신고
  • 프로필사진 peterjun 온전 이야기를 하시니 너무 가고 싶어집니다.
    아직 일본 온천여행은 한 번도 못가봤거든요. ^^
    온천이 정말 예쁘네요... 몸 담그고 있으면 그야말로 힐링이겠어요.
    마지막에 유리장식 너무 예뻐요.
    2018.04.01 00:47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찬바람 쐬며 뜨끈한 물 속에 있는 노천탕이 그만이지요
    저도 온천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는데 왜 온천여행을 가는지 알겠더라구요(나이가 들었나;)
    2018.04.02 20:39 신고
  • 프로필사진 Deborah 아오모리 스타벅스 컵이 예쁘네요. 컵하나 사가지고 가시지? 해외여행하면 남는건 사진하고 기념품이더라고요 ㅎㅎㅎ 2018.04.01 01:51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한정 매장에서만 판매해서 거기까지 2시간이 넘게 걸리는 곳이었답니다 ㅠㅁㅠ
    맞습니다. 여행에서 남는건 사진과 기념품이죠^^ 근데 관광지 기념품은 또 비싸서 선뜻 못사고 돌아와서 후회하게 된다죠 ㅎㅎ
    2018.04.02 20:40 신고
  • 프로필사진 Deborah 다음에 가시면 큰 마음 먹고 사세요. ㅎㅎㅎ 비싸긴 하지만요. 2018.04.26 01:32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그러면 사고 싶은게 많아서 저는 거지될껄요?! ㅎㅎㅎ 2018.04.26 01:45 신고
  • 프로필사진 _Chemie_ 옛날에 쿠로가와였나... 하는 마을에 가서 친구랑 원없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노천온천을 즐겼었는데 그때는 여름이었어서, 지금은 겨울에 노천온천 한번 해보는게 소원이예요.
    이 곳 노천탕 정말 멋지네요ㅠㅠㅠㅠㅠ
    눈은 저만큼 쌓여있지 않았다고 하시지만, 그냥 차가운 공기 속에서 몸은 따끈한 온천수 안에 담그고 코만 점점 차가워지는 느낌이 어떨지 궁금해요ㅋㅋㅋㅋㅋ
    청춘일기님의 이번 일본여행기는 여러가지로 취향저격이네요ㅠㅠ
    마지막에 유리 사진도 정말 이뻐요!ㅋㅋㅋㅋ 저 유리가 이뻐서 덩달아 저 스벅 컵도 막 이뻐보이는 것 같네요ㅋㅋㅋ
    2018.04.01 02:36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쿠로카와에서 온천마패들고 돌아다니면서 온천하잖아요^0^ 저는 마패투어는 못하고 마을만 구경했었어요
    온천물에서 김이 풀풀 올라오는게 여름보단 겨울이 제맛이긴 하죠 차가운 공기 속에서 코가 차가워지는 느낌, 표현이 멋진데요(^^)乃
    스타벅스 컵도 모르고 볼 땐 이런것도 만드는구나 정도였는데 알고보니 뭔가 더 예뻐보이고 하나 샀으면 싶더라구요 인간의 맘이란 그런가봐요ㅎㅎㅎ
    2018.04.02 20:44 신고
  • 프로필사진 *저녁노을* 일본 다녀온지 정말 오래되었네요

    잘 보고 가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8.04.01 06:12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특가표를 잘 잡으면 국내여행과 비슷해지더라구요

    노을님도 힘찬 한 주 맞이하세요^^
    2018.04.02 20:46 신고
  • 프로필사진 슬_ 친구분께서 꼭 가고싶다고 한 이유를 알겠어요.
    온천 분위기가 정말 너무너무 예쁘네요+_+b
    일본 전통 공예는 구경할 때 별로 멋지다고 생각한 적 없었는데 요 유리공예는 맘에 들어요.
    2018.04.02 21:40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온천 분위기가 참 좋아서 저도 반해버렸어요 ㅋ
    유후인에서 유리 공예 봤을 때도 멋지다는 생각보다 유리를 참 작게도 만져서 이런걸 만들었군 정도였는데 여기는 뭔가 고급진 느낌이 들어요^^
    2018.04.02 23:35 신고
  • 프로필사진 친절한민수씨 분위기 정말 좋네요.
    연인끼리 가면 정말 좋을거같아요 ....
    키스를 부를듯 싶을정도로 로맨틱!!!
    2018.04.04 12:03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남녀 탕이 나뉘어져 있어서 키스를 부를 수 없을 것 같은데요 ㅎㅎㅎ
    그러고 보니 가족탕이 없는게 가족여행객에겐 아쉽겠네요
    2018.04.05 17:38 신고
  • 프로필사진 친절한민수씨 분위기가 워낙 좋잖아요 ㅋ
    2018.04.05 17:42 신고
  • 프로필사진 garam_林 유타카에 발가락양말이라뇨~ 빵터졌어요.ㅋㅋ 저만 웃기나봐요.^^;
    온천, 너무 좋네요. 특히 노천탕의 주위 경치가 오래 있어도 지루하지 않겠어요~
    일본 온천물이 미끄덩거리는 게 피부를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스타벅스 유리컵, 소유욕을 불러일으키는군요. 저도 파란색이요~>ㅁ<
    2018.04.04 20:55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다비가 유카타와 함께 구비되어 있어서 신어보았습니다 ㅎㅎㅎ 웃긴가요^^ 추워서 신긴했는데 면양말 재질이라 신기도 불편하고 사이즈도 작아서 좀 그랬네요 ㅋ
    온천물이 미끄덩거리는건 처음 경험해봐서 신기했어요 닦아도 닦아도 미끄덩 ㅎㅎ
    스타벅스 컵은 한정이라니 더 땡기네요^^
    2018.04.05 17:44 신고
  • 프로필사진 카멜리온 우와 여기 엄청나네요.. 가보고 싶어집니다.
    아오모리야라구요??
    온천 제대로 즐긴 적이 없어서... 한번 해보고 싶거든요.
    연인과 가거나 가족과 가고 싶네요. 혼자보다는...
    가게 때문에 올해에는 일본에 갈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요
    2018.04.04 21:50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바쁘시니까 가게가 안정되고나면 휴식여행으로 딱 일것 같은데요 다만 저 근처에 빵가게가 없으니-_-a
    힐링 여행 가는 날까지 손목관리 잘 하시구요^^
    2018.04.05 17:46 신고
댓글쓰기 폼

 해외여행/일본 카테고리 관련글


공지사항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