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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9 비터맨(BITTERMAN)
짠펜에서 식사를 하고 친구가 미리 검색해놓은 분위기 좋은 카페 비터맨으로 이동했습니다
짠펜과의 거리가 도보 10분 남짓이라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큰길로 걸어가다 살짝 골목 안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토바이가 주차된 담벼락 안으로 수풀이 우거진 이 식당입니다
BITTERMAN
카페인 줄 알았는데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더군요;
입구 담벼락, 주소...인가?^^;
가게 입구부터 실내로 들어가는 바깥에도 테이블이 있고
엄청난 식물인테리어로 열대우림같은 분위기가 팍팍 납니다
정글에서 커피 한 잔?
저희는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감각적이면서 세련된 인테리어가 좋네요(ღ˘⌣˘ღ)
식물을 잔뜩 사용하는게 태국의 트렌드인지 네버엔딩썸머와도 닮은 구석이 있군요
짠펜에서 식사를 하고 왔기 때문에 음료수만 시키려고 했는데
카페가 아닌 레스토랑의 분위기에^^; 시나몬 토스트도 추가로 하나 더 주문했습니다
가격대는 샐러드와 파스타가 200~300바트대 정도라고 보면되고
맥주, 음료가 130 바트 내외고 물은 25바트 정도.
800~1000바트 넘는 메인 요리도 있지만 디저트같은 간단한 것도 200바트대에 있으니
저희처럼 가볍게 들러도 좋을 것 같습니다.
패션 후르츠 (PASSION FRUIT)
120바트
너무 좋아하는 과일인데 음료로 판매하고 있어서 고민도 않고 바로 주문했습니다
근데 유리보틀에 예쁘게 담겨 나오네요+_+
망고 쥬스와 시나몬 토스트
음식 비주얼이 '어서 인스타에 올려!' 라고 하는 듯.
토스트는 구색 맞추기로 하나만 시켰지만 맛있어서 더 주문하고 싶었던^^;
오전 11시 ~ 오후 11시
휴일없음
분위기도 너무 좋고 인테리어가 예뻐서 여성분들이 가면 사진 만 장은 찍을 만한 곳이네요
지금 생각하면 여기서 식사를 못하고 음료만 먹고 왔다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태국에서 맛보는 이탈리아 요리, 이런 식당이라면 맛이 120%가 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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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Chemie_ 사진들 분위기가 정말 좋네요!
테이블에 놓은 작은 꽃들도 예쁘고 음식들도 정말 예쁘게 나오는게 말씀처럼 인스타에 얼른 올려야 한다는 무언의 명령이 막 들리는 듯ㅋㅋㅋㅋㅋㅋ
토스트 위에는 아이스크림이겠죠?
집에서도 한번 저렇게 서빙해봐야겠어요ㅋㅋㅋ 2017.12.21 23:50 신고 -
청춘일기 여기도 무성한 식물들이 태국스러우면서도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가 참 맘에 드는 곳이었습니다
저렇게 토스트 만들어주면 남편분이 너무 좋아하시겠는데요!! @_@ 2017.12.22 17:17 신고 -
garam_林 식당 분위기가 딱 태국의 작은 마을에 호젓한 카페 느낌이예요. 치앙마이나 빠이에 있는...^^
음료와 토스트가 예뻐서 사진찍기 딱이네요.ㅋㅋ 맛까지 좋다니...!
나중에 방콕에 가면 꼭 들러보겠어요. 언제가 될지...ㅎㅎㅠㅠ 2017.12.22 20:38 신고 -
GeniusJW 이건 정말 눈으로 보기에도 넘 먹음직 스러워보입니다!!ㅋㅋ 2017.12.22 22: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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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_ 조명 분위기가 넘 은은하고 이뻐요 :)
태국 음식점이나 카페 리뷰를 보면 다 밖인지 안인지 알 수 없게 식물로 가득가득한 거 같아요ㅋㅋㅋ
말씀대로 이탈리아 요리도 엄청 맛있었을 거 같은 +_+ 2017.12.23 19:58 신고
- 눈 쌓인 풍경들이 참 운치있고 아름다워..
- 카멜리아힐인가?싶었는데 부산이었네요..
- 여기 유명하단 말은 꽤 오래전부터 들었..
- 와.. 너무 예뻐요. 조명도 예쁘지만, 밤..
- 고타츠가 야외에 있군요ㅋㅋㅋ 뭔가 웃기..
- 이제 이름이 아예 명동 교자로 바뀌었군..
- 별이 너무 좋네요. 한국도 시골가며 ㄴ별..
- 저희도 조만간에 일본여행가는데 여기는..
- 여기 예전에 한번 가봤는데... 사람이....
- 아 여기 묘하게 맛있어요 ㅋㅋㅋ 걸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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