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중동] 버거 인 뉴욕

브루클린 버거에 이은 버거 포스팅!

해운대 중동에 있는 버거 인 뉴욕.

저녁으로 해주면옥에서 이미 냉면을 한그릇하고 입가심(?)으로

햄버거를 사러 들렀습니다.

입구.

영업시간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인가봅니다.

쉑쉑버거와 로고가 같다는게 좀 아쉽네요.

저녁먹으러 나왔다 계획없이 들린거라 사진이 좀 뿌옇네요.

폰카죄송;;

메뉴판

패티를 1~3개중에 고를 수 있습니다.

콤보하면 음료수와 감자튀김 추가.

 보스턴 상추는 보스턴에서 나는게 아니군요;;;

저희는 뉴욕버거+스페셜버거와 콤보1개로 2세트(4인분) 주문했습니다.

저녁 후식 입가심이므로-_- 패티는 두장만;;

테이크아웃으로 주문.

기다리는 동안 가게안 구경.

한쪽에 잔뜩 쌓여있는 콜라병뚜껑.

주문은 여자분이 와서 설명해주시고 받아가십니다.

음료수는 콜라병이 너무 귀여워서 콜라로.

담아주실때 캔으로 주시길래 

병으로 주실수 있냐니까 친절히 바꿔 주셨네요.

집에 갈거니까 오프너걱정은 안해주셔도 되요^^

저희가 갔을때 이 테이블에 여자2분이 

이미 식사를 마치고 앉아 계시더군요.

운치있는 난로.

아, 이런 난로 가지고 싶은데...

가게안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다양한 소품도

인테리어도

참 마음에 듭니다.

병 음료수는 미니사이즈입니다.

포장완료.

20분쯤 기다렸네요.

콤보 1개씩만 했는데 저희가 덩치가 만만치않아서인지;;;

감자튀김은 2개 더 주셨습니다.

서비스 득템! 감사감사.

집 도착.

오픈식.

비닐에 하나씩 담겨있고,

상추가 엄청 싱싱합니다.

보스턴에서 왔으면 안싱싱했겠지.

누워있었기때문에 꺼내면 이런 모양 ;ㅁ;

특이하게 빵을 다 안자르고 뒷쪽이 붙어있어요.

혼자 먹을땐 덜 흘리고 좋겠지만.

반씩 나눠 먹게

컷팅식.

감자튀김은 여러 종류가 섞여 있습니다.

납작한 감자 맛있더라구요.

소스는 케첩과 아일랜드 드레싱.

아일랜드 드레싱 굿굿!

딱 제 입맛^^

전체적으로 좋습니다.

같이 간 일행 넷 중 3명은 근래 먹은 수제버거중 제일 낫다는 평.

역시나 한 명은 평을 하지 않기에;;;

매장이 크진않지만 특별한 분위기에 데이트 코스로도 괜찮을 것 같네요.

테이크아웃해오는 바람에 분위기를 더 못느낀게 아쉽네요.

360도 사진 한장 찍어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