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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부산

[부산 덕천] 은화수식당 : 옛날 경양식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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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덕천] 은화수식당 : 옛날 경양식처럼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다오는 길에

근처에 맛있는 돈까스 집이 있다고 해서

점심먹으러 다녀왔습니다.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1동 393-4

남산정역 5번출구 앞 입니다.


오전 11:30~ 밤 10시 까지



은화수 식당은 프렌차이즈로 전국에 29개 매장

그 중에 부산에는 13개나 있는데

서울에는 홍대에 딱 하나뿐이네요.

부산에서 시작한 프렌차이즈라 부산에 많은가 봅니다










6차선 도로 대로변에 있습니다.

강렬한 빨간색!!










인도가 좁아 한 컷에 다 안찍히는군요 ㅠ.ㅠ

숟가락 손잡이가 인상적이네요









입구 앞에 있던 입간판

옛날 경양식집을 표방하고 있으니

기본메뉴는 경양식 돈까스

카레도 판매하나 봅니다














가게에 들어서면 바로 주방을 마주보는

바 테이블로 길게 이어져 있고









테이블은 2인석으로 3자리 뿐입니다.













메뉴판

액자에 들어가 테이블 곳곳에 놓여 있습니다.

특색있죠?^^









사진이 들어있는 메뉴도 따로 있습니다.

선택장애가 올 때 훨씬 도움이 되죠 ㅎㅎ


저는 반반 돈까스에 소세지 토핑만 주문했습니다.














물컵은 종이컵.









테이블 위에 부엉이를 보면서 기다립니다.

음식은 10분정도 기다렸어요









냅킨 하나도 은화수 식당의 컨셉을 살려서









주문하고 곧 스프가 나옵니다.

이건 우리가 아는 흔한 스프맛^^;

짭쪼롬하니 맛있습니다.


가끔 어떤 돈까스집 가보면

스프에 물을 얼마나 섞었는지 너무 묽어서

이게 물인지 스프인지;;


그런점에서 스프는 합격








그릇이고 냅킨이고 숟가락까지

은화수 식당 이름이 안 찍힌게 없네요 









드디어 돈까스가 나왔습니다!


반반 돈까스

매콤이 +하와이 반반씩이라는데

돈까스는 같고 소스만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잘 보면 중간에 소스 색이 다른게 보이시나요

왼쪽이 매콤이 오른쪽이 하와이 소스입니다.


매콤한 맛은 그렇게 많이 맵지 않아서

매운걸 잘 못먹는 사람도 무리없는 정도입니다.

저한테는 너무 안매운 정도지만요^^;


하와이 소스는 꽤 달달합니다.

데리야키같은 느낌에 달콤한 맛이 많이 느껴지는 소스라

첫 입을 먹으면 맛있다! 느낌표가 팍!

근데 생각보다 달달해서 한판을 다 이 소스로 먹기는

무리이지 않을까 싶었어요


그래서 매콤 한번 하와이 한번 번갈아 먹으면 딱! ^^










친구도 반반 먹었는데 토핑을

게살크림고로케로 주문했습니다.










제 소세지 반쪽과 고로케 반쪽을 바꿔 먹었지요










반찬으로는 깍두기가 있구요

아쉬운 점이라면 이 깍두기 맛이 그냥 그랬다는 거에요.

김치맛에 자신이 없으면 피클로 바꾸는것도 낫지 않을까 싶네요









밥을 저만큼 파먹은 시점에서 나온 국물-_-

이 때 3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라

손님이 저희 뿐이었는데도 정신이 없으셨는지

좀 늦게 나왔네요









그래서 쥐팍먹은 밥과

한쪽이 잘린 돈까스와 함께 풀 샷









고기는 너무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중간 두께로

튀김이 바삭하고 소스가 맛있으니

두 말 할것 없이 추천하고 싶네요









게살크림고로케는 솔직히 맛을 잘 못느꼈어요

게살이 보일만큼 들어 있어서 게살맛은 나는데

크림이 너무 많았던지

아님 돈까스 소스맛이 강했던지

특별한 맛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일단 매장의 분위기가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소품으로 꾸며 놓은 모습이 맘에 들더군요

취향을 많이 타는 인테리어지만 저는 좋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음식맛도 마음에 들었구요.

친구랑

집근처에 은화수 식당이 있으면

1주일에 한번은 가서 먹을텐데

라면서 칭찬을 했답니다✦‿✦ㅋㅋ



분위기도 맛도 좋았던

은화수 식당이었습니다.



  • 프로필사진 솜다리™ 와...넘 예쁜곳이내요...^^
    한번씩 지나가는 길인데..
    이런 곳이 있었군요..
    2016.11.28 09:23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친구가 데려간 곳인데 이 길을 지날 때마다 빨간 전면이 너무 눈에 띄어서 계속 봤던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2016.11.28 09:38 신고
  • 프로필사진 *저녁노을* 맛있게 먹고 갑니다.

    ㅎㅎ

    2016.11.28 11:52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감사합니다^^ 2016.11.29 13:55 신고
  • 프로필사진 GeniusJW 가게가 되게 아기자기 하고 이쁘네요~ㅎㅎ 2016.11.28 14:00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취향저격.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 였어요^^ 2016.11.29 13:55 신고
  • 프로필사진 Roynfruit 오, 메뉴나 컵 같은 소품들 디자인도 독특하고ㅎ
    가게 분위기가 진짜 아기자기 하고 예쁘네요ㅎ
    서울에 가면 홍대점 한번 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ㅎ
    2016.11.28 18:12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가게 분위기 못지않게 가성비 좋게 한 끼 하기 좋아요^^ 2016.11.29 13:56 신고
  • 프로필사진 강시현 가게 인테리어가 굉장히 인상적이네요. ㅎㅎ 특히 간판이 마음에 듭니다. 돈가스도 진한 소스에 가려 잘 몰랐는데 사이즈가 꽤 커보이는데요? ㅎㅎ 해운대 근처에도 지점이 있으려나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ㅎㅎ 2016.11.28 22:27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돈까스가 적은 양은 아니었어요
    친구가 마지막 한 조각 남겨서 제가 먹었지요 ㅋ
    아쉽게도 해운대 근처에 없어서 저도 자주 못 갈거 같아요ㅠ.ㅠ
    2016.11.29 13:58 신고
  • 프로필사진 천외마경 평택에 은화수 식당이 생기면 저는 정말 자주 갔을거 같아요~ 돈까스도 맛나 보이고 게살크림고로케는 맛있어 보이는데 별맛을 못느끼셨다니 그 맛이 더 궁금해지네요~ 제가 고로케 완전 좋아라 하거든요 ㅎㅎ 2016.11.28 22:49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저도 고로케 좋아하는데 전 고로케에 만두 소처럼 돼지고기랑 야채 섞은게 좋더라구요 ㅋㅋ
    경기도+서울+인천 합쳐서 세 군대뿐이네요;;;
    2016.11.29 14:00 신고
  • 프로필사진 ageratum 이런 아기자기한 분위기 정말 좋은거 같아요^^
    저희 동네에도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 ㅎㅎ
    2016.11.29 00:32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고^^
    저도 집근처에 생겼으면 좋겠네요 ㅠ.ㅠ
    2016.11.29 14:07 신고
  • 프로필사진 CreativeDD 입구 간판에 스푼, 포크, 나이프 부터가 범상치가 않네요.
    문 손잡이에서도 스푼모양으로 되어있어서 디테일이 대단해요~
    가게 내부도 아니나 다를까 참 아기자기하네요.
    컨셉이 좋아서 가끔 돈까스 먹고싶으면 가게 될 것 같은데..
    서울에는 홍대에만 한 곳 있다니..ㅠ
    역시 핫플은 역시 홍대, 신촌인가보네요..ㅠ
    2016.11.29 14:46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수도권엔 아직 알려지지 않아서 가맹하는 분들이 없나봐요 ㅎㅎ
    오늘도 좀 생각났는데 멀어서 못갔네요 역시 가까운데 있어야지요.ㅠ.ㅠ
    2016.11.30 16:44 신고
  • 프로필사진 좀좀이 다이어트는 개나줘버려 그림 재미있어요 ㅋㅋ 경양식 스프는 저렴한 맛이 나야 오히려 맛있고 좋더라구요. 그 스프에 후추 팍팍 치구요 ^^
    경양식 돈까스 두께로는 참 예쁜 두께인데요? 쥐파먹은 밥 ㅋㅋ 이번 글에도 역시 꿀드립이 들어 있군요 ㅋㅋㅋ
    2016.11.29 18:55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오뚜기 크림스프 맛인데 가끔 너무 묽게 나오는 가게들이 있더라구요
    그런곳은 스프 먹자마자 기대감도 떨어지고 만족도도 더 떨어져 실망이 두배가 되더라는 ㅎㅎ
    2016.11.30 16:46 신고
  • 프로필사진 garam_林 경향식 돈가스 디따 좋아하는데 맛있어 보여요~^^
    식당 분위기도 좋고 가까운 곳에 있으면 가보고 싶은걸요~ㅎㅎ
    2016.11.29 20:20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수도권에도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먹으러 가려면 기본 30분 이상은 가야하니ㅠㅠ 저희 집 근처에도 생겼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2016.11.30 16:47 신고
  • 프로필사진 Madamecat 덕천동에도 생겼나봐요 가봐야겠네요 2016.11.29 21:01 신고
  • 프로필사진 청춘일기 지나다 계속 봤다고 하니까 생긴지는 좀 된거 같아요^^
    2016.11.30 16:50 신고
  • 프로필사진 블라 블라 경양식이라는말 오랜만이네요 ㅎㅂㅎ!
    가게가 뭔가 컨셉이 있어서 재미진것 같아요~!!
    2016.11.30 20:17 신고
  • 프로필사진 김토익 저희 학교 앞에도 있는데,

    저는 저녁에서만 가서 그런지, 낮에 매장 모습을 보니까 다른 분위기가 나는거 같네요!

    사진 잘 보고가용~
    2016.11.30 20:22 신고
  • 프로필사진 LAZEEN 은하수 식당이란 이름 자체가 뭔가 20세기의 느낌이 드는 것 같은데 가게도 정말 독특하게 외관이 너무 귀여운데요^^ 이런 가게에서 먹으면 분위기 자체가 신이날 것 같아요. ㅎㅎ 서울에 한 곳 밖에 없다니 아쉽네요 ㅠ 저도 나중에 홍대를 가면 저도 반반돈까스를 먹어야겠어요:-) 2016.11.30 23:13 신고
  • 프로필사진 Normal One 말씀하신대로 뭔가 되게 독특한 분위기가 나는 식당이네요!! 요런 가게 갈 때마다 꼭 카메라가 생각나더라구요 :) 2016.12.04 13:15 신고
  • 프로필사진 뚜띤 앞부분에서 홍대에도 있다고 하시길래 바로 검색했더니 상수동 쪽이네요, 점심시간에 갈 수 없는 곳... 아쉬워요 ㅠㅠ
    김밥천국 아니면 경양식 돈까스 은근 사먹기 힘든데 땡길 때 한번 가봐야겠어요 ㅋㅋㅋ
    2016.12.06 16: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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